"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32)

 

삶을 살아가면서 성나고 상처받는 일들은 대개 사소한 경우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 크리스찬으로서 그러한 감정이 들때면, 겉으로 분냄이 아니더라도

속사람의 연약한 모습에 내 자신에 죄책감까지도 들기도 한다.

예수 믿는 내가 아직도 성화되지 못한 나의 옛 습성과 내안의 분냄을 볼때면 평생을 다듬어지고

또 다듬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이 책의 내용을 통해서, 모든 상황과 나에게 주어진 환경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다스리시고 언제나 그러실 것이고, 주님이 뭔가 불쾌하고 고통스럽고 부당한 일을

우리나 우리에게 중요한 사람에게 허락하셨다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것이고

주위의 경건한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물어보아야 한다는 말에 동감한다.   

또, 그러한 상황들을 통하여 나의 영적 성장의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모든일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인정하고 분을 오래 품지 않고 기도하며 용서하는 습관이 된다면

내 영이 한결 더 평안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나의 믿음이 성장하여 내게 성령의 열매가 풍성히 맺혀지길.. 그로 말미암아 많은 영혼의 쉼이되고

예수님의 향기나는 자가되길 소망한다.

 

우리의 마음이란 녀석은 겉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매우 여려고 상처도 잘 받아서,
우리가 몸을 관리하듯 따뜻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단 사실을 알게되었다. 

우리는 늘상 자신의 연약하고 못난 모습을 들킬 때마다 난 왜이럴까 자책하기 마련인데
자신을 자책할 것이 아니라 내 안의 마음이란 녀석의 존재를 깨닫고 때때로 격려하고,
그 녀석의 상태를 잘 파악해서 거기에 맞는 처방(?)을 내려줘야 한다. 

먼저는 숙면을 취하게 해서 녀석의 기분을 릴렉스하게 해주어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한 커피는 잠들기 10시간 전에 끝내는게 좋다.    

또, 괜찮아 괜찮아~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거절할 줄도 알고 but 미움은 없애야해.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해야할 [마음]이라는 녀석에게 많이 격려해주고 (때로는 포상도 필요하고)
또, 삶의 여정에서 그때그때 찾아오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넌,, 그 자체로 훌륭히 멋진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야~라는 사실을 
확실히 잊지않게 심어준다면 나만의 단짝 [마음]이는 늘 행복할 수 있다네요...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상태를 책을 통하여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읽는 내내 진지하게 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울 남편( 정신에너지가 쉬 고갈되는 스타일^^이더군요)과
쉽게 욱하는 울 친정식구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단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모두 자신을 사랑함으로 행복한 삶, 누리는 삶 살자구요...^^

이책을 처음 접하게 되면서 나는 다시금 나에게 믿음의 동기부여가 되고, 결단하고 끈질기게

기도하는 계기가 되어지기를 기대하며 대하게 되었다.

 

태양도 멈춰버리게 하는 기도... 참으로 가슴설레이게 하는 말씀이다.

같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오랫동안 기도한다는 것이 참으로 힘든일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나이기에, 또 안될 것 같으면 어느새 스물스물 기도를 쉬어버리고,

그자리를 염려로 채우고 있는 나의 모습을 다시한번 돌아보며 회개하게 되었다.

 

하루하루가 더할수록,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의심치 않는 내가 되길 원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하나님이 나의 구주되심을 그래서

하나님의 쓰임받는 도구로 나와 내 주위가 풍성하고 참 행복한 하나님의 기쁨의

자녀가 되길 소원한다.

 

지금 내앞의 문제들, 또 앞으로 있을 영적 싸움들을 기도로 뚥어내고 그것들을

간증하고 많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나의 모습을 상상한다.

 

기도한 후에는 순종으로 행동해야하는 말씀이 은혜가 되었다.

기도만하고 주저앉아 마음의 평강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다.

다시 한번 나를 구원하여 주신 주님을 감격하며, 복된 삶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열정있는 기도, 의심치않는 기도의 동기부여를 하게 해준 이 책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