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본질에 관한 15가지 에세이라는 부제가 달려있다.

기술 면접 보는 위해서 꼭 읽어봐야 할 추천서라고 해서 읽고 있는데 시간은 부족한데 아직 다 못 읽어서 답답해 하는 중…

흠. 근데 생각보다 너무 어렵당. 진도가 잘 안나가넹 =.=;; 

The interviewer will be interested in finding out your logic/algorithm and coding ability, as well as your analytical ability.

Here are some of topics you should be familiar with:

Coding
Data structure
Distributed system
Logic/algorithm
Machine learning

 

학부 다닐 때 코딩 연습이랑 알고리즘 공부 좀 미리미리 해둘걸 박사 졸업할 때쯤 다시 공부하려니 머리 속에 잘 안들어오는구만..

하지만 늦었다고 할 때가 제일 빠르다는 말처럼 지금 공부하는게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프로그램을 해야할때 보통 바로 컴퓨터 앞에서 코딩부터 하려고 달려드는 경우가 많은데, 1장 ‘조개 껍질 깨기’에서 말하는 바는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을 하면 그것을 의외로 쉽게 풀린다는 것이다. 1000줄이 넘는 코드를 작성할걸 조금만 생각하면 4줄이면 끝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들을때는 아하.. 하고 알지만 막상 생각을 하지 않아서 못 찾는 경우가 허다하다. 기술 면접을 볼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게 바로 이 문제 파악 능력이 아닐까 싶다. 그냥 문제를 풀려고 덤비는 것보다 생각해서 문제를 전반적으로 접근하는 힘이 중요하다는걸 새삼 느낀다.

 

특히 4장에서 나오는 정확성 분석은 나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기술이 아닐까 싶다. 매번 스파게티 코드를 작성하고, 문제가 어디서 발생했는지 몰라서 이것저것을 한 줄씩 계속 수행하다 보면 중간에 지금 어디를 보고 있는지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 역시 검증 아이디어에 따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반적인 도구를 사용해서 정확성을 분석하지 않는 습관에서 나오는 한계이리라.

 

이제 딱 일주일 남았는데, 이 책을 다 읽으면서 모든 생각하는 원리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한 양방 통합의학 권위자 박주홍 박사가 말하는 20대부터 90대 이상까지 나이별 건강관리법!

병 걱정 없는 노후를 꿈꾸는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건강 필독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고, 건강수명을 결정짓는 암, 중풍, 치매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실전 지침서!


<20세부터 시작하는 병없이 사는 법>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기간 : 2010년 6월 23일 ~  7월  4일 
당첨자 발표 : 2010년 7월 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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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방법 : 덧글로 나만의 건강 관리 노하우를 공개 해주세요! 
톡톡 튀는 건강 관리법,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우리 집안만의 숨은 비법" 등 대환영 입니다 ^^

감사합니다.

TV 광고는 대부분 비슷비슷해서 사실 별로 호감이 가지 않는데, 무심코 TV를 보는데 SKT의 알파라이징의 CF 음악이 내 귀에 쏙 들어왔다.

그냥 듣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나는 이 음악.. 이게 누구 음악이지? 열심히 검색을 해서 찾은 가수 ‘Wallis Bird’ 월리스 버드 노래였다.

 

 

 

북유럽 최대 규모의 뮤직 어워드 2009년 신인상, 2010년 최고 여가수상 연속 수상에 빛나는 거물급 신예 무지션이라..

역시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도 좋아하는구나..

You Tube에 찾아본 동영사의 가수 표정이 너무 귀엽당. ㅎㅎㅎ

‘하나 사주세요’ 라고 강렬히 원하는 눈빛. 슈렉의 장화 신은 고양이처럼 날 바라보는 눈빛을 외면할 수 없어서 바로 지름신을 통해 Wallis Bird 시디 하나 구매.

 

 

외국 음반인데 친절하게 한글로 설명해주는 것도 한 장 들어있어서 Wallis Bird가 누구인지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직접 노래하는 것도 찾아봤는데, 노래도 잘 부르는데 이쁘기까지 하네요.

노래는 못하지만 얼굴 이쁘다는 이유로 가수하면서 춤만 추는 것과는 상당히 비교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가수는 노래로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이런 류의 음악이 더 끌리더군요.

 

 

음반 재킷 내용도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있네요.

전부 영어로만 되어 있어서 눈에 바로 들어오지는 않지만, 맨 마지막 페이지에 ‘under exclusive license for South Korea라고 적혀있는걸 보면서 이 음반이 한국에서 팔리는 것만 그런건지

아니면 전세계 음반에 이 문구가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왜 이렇게 중요하지 않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건지. =.-;;

 

 

 

전반적인 음악 느낌은 레이디 엔터벨룸과 비슷하네요.

http://www.cyworld.com/seonghun/3258362

아무래도 기타가 곁들여지는 잔잔하면서 밝은 노래 음악이라서 그런건지도.

 

 

CF 음악 하나로 앨범을 구매했지만, 13곡 음악 전반적으로 다 맘에 드네요.

다른 분은 노래에서 새처럼 자유로운 영혼이 느껴진다고 까지 표현을 하던데,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생동감이 넘치는군요.

 

기타 반주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들어보고 싶다면…

늘 틀에 박힌 댄스 가요 음악이 지겨워졌다면…

미국 음악이 아닌 아일랜드 음악이 뭔지 궁금하다면…

 

이 Wallis Bird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장마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은 이 한 여름에 시원한 이 노래를 들으면서 더위를 잊고 있답니다. ^0^

WallisBird, 월리스버드New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