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북에서 격상되서 수학의 여러 영역에 대해 재미있게 접근하게 한 점이 돋보인다.

기존 책과 달리 스티커가 표지 열자 마자 있어서

아이는 바로 반응을 보인다.

1호,2호, 3호의 공통점으로 좋은 점은

아이들 흥미의 스티커를 활용한 점.

수학의 여러 영역을 다루며 1호,2호,3호로 갈수록 나선형으로 심화 반복 시킨 점(모양, 1-10수 익히기 등)

그리고 맨 윗쪽에 영역을 제시해 준 점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림들이 귀엽고 색채가 예뻐서 아이가 해도 해도 질리지 않고

하면서도 그림을 빤히 쳐다본다.

 

 

활동내용을 읽고 엄마랑 같이 해야 하는데

아이가 흥분해서 혼자서 골라서 대충 여러 곳을 다하고

다시 2호를 달라고 엄마를 조른다.

책 표지 그림도 성공~ 1호 로보트 그림을 보고 로보트 놀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이 있어서 좋다.

아이의 반응으로 보면 성공이라고 본다.

 

이 책은  최근 유명세를 탔던 세계적인 인물 8명의 어머니들의

자녀교육 경험사례를 통해 그들의 자녀교육 이면에 숨긴 심리법칙을 제시하면서

적용과 실천할 때 어려운 이유를 제시하는 책이다.

이들의 이름을 듣기만 해도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하는 호기심에 책을 금방 들쳐보게 하는 책이다.

6남매를 모두 박사로 키워낸 어머니 전혜성

천재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어머니 레아 아들러

3남매 음악가 정트리오의 어머니 이원숙

경영의 달인 잭 웰치의 어머니 그레이스 웰치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의 어머니 앤 롤링

최초의 미국 흑인대통령 오바마의 어머니 앤 던햄

세계적 장애인 가스펠 가수 레나 마리아의 어머니 안나 요한슨

MS 창시자 빌게이츠의 어머니 메리 게이츠

 

기존의 유명한 어머니들을 소재로 한 책과 다른점은 기존의 책들은 그들의 일화를 자세하게 소개하는 반면

이 책은  자세한 일화를 소개하기 보다는 이 어머니들의 양육에서 적용할 수 있는 쉽고 일반적인 원칙을 제시한다.

관찰학습, 열등감을 활용, 믿음과 기대의 효과, 다중 지능, 양육태도, 창의성, 애착, 몰입등

 

한 일화당 2개의 심리법칙을 제시하고, 적용점화 실천할 때 팁을 제시하는데

나에게는 남편과 토론의 주제가 되는 거리가 몇가지 소개되며 그 방법도 제시되어 있어 여간 반갑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정트리오의 어머니의 양육에서 찾아본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는 방법

그리고  조앤 홀링의 어머니 사례를 통해 창의성 신장의 구체적 방법, 그리고오바마의 어머니를 통한 정서지능 개발

그리고 마지막으로 빌 게이츠의 어머니를 통한 몰입의 비법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우리 아이 양육에 적용점을 찾아보고자 시도하게 된다.

 

요즘 아이에게 정성을 다하는 우리 부부의 태도를 보고 스스로 자족하는 시기이다.

지극으로 아이를 양육하기 위해  부모로의 식견과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소리나는 사진책 시리즈는 한 마디로 말하면 오감만족입니다.

먼저 책에 나오는 것들이 모두 사진이 있어서 실제감이 있어서 좋고요.
버튼에 있는 사진과 책 사진이 같은것을 사용해서 고민하면서 만들은것 같습니다.
결론은 한 참 동안 가지고 놀고 좋아라 합니다.

자 그럼 책을 한 번 볼까요.

 

야옹야옹
멍멍멍
꽤액~꽤액
꿀꿀꿀
음매~음매~

들리시나요^^ 바로 고양이, 강아지, 오리 돼지, 양, 소 소리입니다.

 

활용팁
소리를 들려주시고 무슨 동물인지 알아맞추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장점

1)튼튼하다
보셨다시피 보드북으로 되어서 빨고 깨물어도 왠만하면 버틸 것이라 오래 볼것 같습니다.

2)실제적이다.
실물 사진과 실제 소리를 듣게 되어서 구지 동물원 안가도 간접경험할 수 있다.
바로 아이의 시선을 끌더군요.

 

둘째가 너무 좋아하면서 누르고 또 누르고 하는 모습..

활짝 웃는 모습 보니 넘 행복하네요.

애플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