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사고력 수학 키즈팩토

창의 사고력 수학 키즈 팩토는 창의 사고력 10개의 테마의 180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제작된 책입니다.

구성을 살펴보면
원리편은 3단계로 이루어져있는데
1단계는 원리,유형탐구- 영역별 4개의 주제로 개념의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하도록 되어 있다.
2단계는 사고력 다지기- 통합형 문제를 통합적 사고를 깊이있게 다지도록 하였다
3단계는 도전하기- 수준높은 문제를 제시한다

원리A는
 1편 측정-직접비교/간접비교/시간/거리와 빠르기
 2편 퍼즐- 미로찾기/그림 퍼즐/논리퍼즐/수퍼즐
 3편 수-수세기/수나타내기/수배열표/수의 크기비교로 이루어져있다.

먼저 1편 측정의 비교하기이다.

아이와 직접해보니 그리 어렵지 않게 아이가 해본다.

직접 실물을 가지고 비교하기 활동으로 접근할까 하다가

아이가 그림을 보고도 쉽게 해내서 책의그림을보고

비교활동을 해보았다.

4가지 영역(길이, 넓이, 들이,무게)을 고루 다루고 표현한다는 점이 좋다.

 

뒷장을 넘어가서는 그림만 보고 안되어서 실물이 필요한 경우가 있었다

집까지 가는 길중 긴길 찾기..이런 경우는 실을 이용해서 오려서

직접비교를 해봤더니 쉽게 찾아내고

비슷한 넓이처럼 보이는 부채와 액자 비교같은 경우는

직접 책의그림 하나를 오려서 액자에 대어보고

비교를 해보았다

아직 6세용 원리접근을 위한 책이니만큼 좀더 구체물이 병행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2편 퍼즐편

우리 아이 처음으로 접하는 퍼즐편 미로 찾기이다.아이가 재미있어 하지만 처음에는 한칸은 한번씩 통과하면서 모두 거쳐가야하는것을 간과했다.

놀이식의 그림과 해법이라 아이가 흥미있어 했는데

이것도 입체로 접근을 하면 좋겠다는아쉬움이 남는다.

3편 수는 수세기부터 시작해서 가장 많이 노출된 부분이라
어려움없이 쉽게 아이와 해결해갈수 있었다.

유아용 책인데 난이도를 조절한점, 원리나 개념을 중요시한 점은 돋보이지만
마치 초등학교 저학년 책을 보는듯한 느낌은 있다.

상상력에 창의성의 날개를 달자! 그림으로 키우는 창의성3

3권에는 나와 가족,그림과 언어의 만남으로 구성된다.

 

그림의 제목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도구인데 이런 좋은 제목을 짓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사고과정을 필요로 한다.

 

먼저 창의성이란 확산적 사고 과정을 통해 문제에 대한 많은 해결방법을 찾아내고 다음은 다음,

수렴적 사고로 생성된 아이디어들을 분석,비교, 선택해 가장 적절하면서 유용한 답을 걸러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확산적 사고에 해당하는 요소는 융통성, 민감성, 유창성, 독창성, 정교성이 있다.

 

오늘 3권 활동을 하면서 아이의 주저리 주저리 끊이지 않는 이야기를 들으며 어찌나 웃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그림에 아이의 생활,생각이 다 담겨있는걸 다시 한번 보게 된다.

신기한 비
아래 우산을 받친 사람이 있는데 하늘에서 비말고 다른 것이 떨어진다면 무엇이 떨어질까?

엄마는 재빨리 아이에게서 눈이라는 쉬운 답이 나올까 했더니

의외로 햇살이란다.

햇살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순간 엄마에게 너무 따뜻하고 밝게 다가왔다.

동그라미를 그려서 햇살이 내려온다고 표현.

눈이 오면 세상이 하애지듯이

햇살이 떨어지면 우산도 노래지고

땅도 노래진다고 색칠까지 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자기의 이야기가 계속 됩니다.

 

장미안에  요정이 살고 있는데 이른 봄 똑똑 누가 문두드리는 소리에 밖을 내다봤어요.누가 두드렸을까?
그러면서 중심에 있는 빨간요정을 그리고 이거는 손, 이거는 날개에요.

바지를 입은게 아니라 이건 치마에요. 머리는옆에 두개도 고무줄로 묶은 거고 위에도 고무줄로 예쁘게 묶은 거에요.

요정 하나를 그리고 재미났는지

아...친구요정이 한명이 아니라 네명이 왔어요.

그러면서 그린다.주저리주저리 신나게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여기다

마지막 요정은 어디다 그려줄까?

했더니 빈 곳 아래에 작게 그리더니

이 요정은 친구가 아니라 택배요정이에요.

가슴에 노랑을 반복 색칠하면서

이거는 뛰어도 소리나지않는 폭신푹신한 거에요. 한다.

 

아~~ 이 워크북 몇 번 해본 걸로 아이의 자유로운 이야기가 나온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래서 주위에 엄마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강추, 필템>보여주고 들려주는 cd북 첫 클래식
보들시리즈가 다 탐이 나지만 첫 클래식을 먼저 경험해봅니다.

저희 집은 아이들에게 이야기, 동요, 영어노래 자주자주 들려주는 편이랍니다.
이동할때가 많아서 차에서도 많이 듣고
집에서는 애들 자유놀이할때 말이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아이들에게 클래식은 잘 안틀어주더라구요.
태교음악으로 그리고 누워서 잠자는 영아기때 틀어주고는 잘 안들려주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
클래식도 접해주자 하고
공연도 보여주고
이번엔 책과 씨디로 접해줍니다.

거두절미하고 기대이상,강추, 필템입니다.
삼성 보들북..첫 클래식^^

아침에 일어났을때, 그리고 미술놀이 할때 틀어주니
음악도 듣고 기분도 업되고 참 좋네요.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직접 아이들에게 좋을 클래식곡을 선곡했답니다.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클래식이 단조롭고 지루하지 않도록
정말 재미나고 다양한 선곡이 돋보입니다.

총 30여곡의 이루어져있는데
책은 총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잇어요.

1장 만나서 반가워, 클래식!

2장은 클래식 작곡가를 만나 볼까?

3장은 클래식 악기랑 놀자!(가장 재미나요)

참 좋은 점이 책에 배경이야기와 어울리는 그림으로 각 클래식곡에 대해
읽을 거리를 제공하는 점입니댜.

처음에는 책을 한장 읽고, 거기에 해당하는 음악을 들려줬어요.

그랬더니 하루가 지나고 그 다음날 아침에 음악을 틀어줬더니
아이가 이 책을 들고와서 해당되는 이야기를 찾아 그림을 보네요.
참..그림도 따스하고 예쁜 색감으로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cd에는 책의 이야기가 고스란힌 담겨있죠.
곡에 대한 설명을 듣고 클래식 음악을 듣기^^
정말 효과적이에요.
짧고 재미난 곡이라서 두아이다 너무 좋아해요.

특히나 아이가 좋아하는 곡을 꼽아보자면
1장에서는 캉캉, 장난감 가게,결혼 행진곡, 하바네라,미뉴에트입니다.
킹캉(오펜바흐의 지옥의 오르페우스)이 나오면
책에 있는 무용 도안을 보며 같이 춤을 추며 듣는 답니다.

발레 곡이 나오면 둘다 음악에 맞춰 발레를 하구요.

보고 듣고 춤추는 첫 클래식이죠^^
이름을 이렇게 바꿔도 좋을 것 같아요.

장에서는 다채로운 음색을 만날수 있는데 작년에 본 호두까기 인형에 나오는
사탕 요정의 춤을 들으며 옛 기억을 떠올려 봣지요,

3장에서는  아이들이 정말 친근하면서도 익살스럽게 들을 수 있는 곡들이 많답니다.
작은 별, 그리고 동물의 사육제 중 코끼리의 등장, 림스키코프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개선행진곡, 피터와 늑대, 뻐국왈츠등..

음악을 들으며 해당동물을 맞춰보는 재미도 솔솔해요.

필템입니다. 하나씩 장만하셔도 후회안할만큼 강추 필템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