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자 마자 느낀것은 !!

정말 내용에 충실히 했다는 것이다.

신경향에 잘 맞춘 느낌?

요새 무조건 어렵게만 만드는 출판사가 워낙 많기에

학습자들의 학습 방향을 흐트러뜨리는 교재들이 많다.

정말 토익에 나오는 지문과 단어를 공부해야 하는데

산으로 가야 하는 문제집들이 많기에

토질게 토익 파트별 실전 PART 7은

목마른 내게 시원한 단비같은 존재로 다가왔다.

10회까지 모두 풀은것은 아니지만 억지스러운 문제도 없었고

지문들도 모두 좋았다.

해설지도 분권으로 나눠져 있어서 공부하기 무척이나 편했다.

앞으로도 모질게에서 이런 좋은 교재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랄 뿐이다 ~

아..ㅠ.ㅠ

이 책을 보면서 계속 앞으로 다시 가서 읽고 또 읽기를 반복했다. 저자가 물리학 전공에 생물학 박사학위라서 그럴까?

모든 역할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논하려고 하고 끝없는 실험끝에 얻은 결론....

또한 반복적인 단어의 쓰임..

좀처럼 책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다.

또한 너무 광범위한 범위를 설정하여 하나씩 증명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나에게는 조금 멀게만 느껴진다는게 솔직한 평이다.

비유적인 표현도 너무 많아 어떤 결과에 일반화 시키기도 힘들었다.

그러나 전체적인 흐름은 참 마음에 든다.

서문에서는 1부 부터 4부까지 전개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그 흐름에 대한 설명을 해놨는데...

사실..ㅋㅋㅋ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듯 하다.

그냥 읽다가 눈에 안들어 온다 싶으면 다음 챕터로 넘어가서 읽어도 큰 문제가 없다.

앞 챕터들과 연계성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책 내용이 너무 눈에 안들어 올경우 쓰는 방법인데 이 책에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

책 내용이 심리학자들을 토대로 한 실험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여기 나와있는 방법이 모두 통하는 것만은 아니다.

그것만을 알고 접근하면 꽤 도움이 될만한 구절들이 많이 있다.

특히 도덕성에 대한 내용과 의식적인 내용에 관한 부분들은 꽤 신선한 느낌이 있었다.

미처 이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라고나 할까?

아무튼..이 책을 읽고나니 머리 한구석이 지근지근 아파왔다...

이유는 모르겠다. ㅠ.ㅠ  한번 읽어보시기를 ~~

 

흔히들 두꺼운 토익 교재가 좋다고 생각한다.

나또한 그런 사람중 한 사람이였었는데... 이제 그런 시대 흐름은 지난것 같다.

지나치게 많은 내용을 담은것은 공부시간을 의미없이 늘릴 뿐이다.

 

모질게 토익 파트별 실전 PART 5&6은 신선한 편집 구성이 맘에 든다.

문제는 1회 ~ 10회까지 있고 문제 하나당 어휘, 문제 접근방법, 해석까지 모두 꼼꼼하게 담겨져 있다.

또한 어휘 테스트까지 신경을 써서 토익 800점 이하 점수대에서 조금은 헤매고 있는

토익커들에게 큰 가이드라인이 될 듯 싶다.

 

이 교재의 또 하나의 매력은 매시험 토익에서 한번 나올까 말까한 문제는 다루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 문제는 정말 RC 470~ 480점대에서나 고민할 문제들인데

시중에서는 그런 문제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문제집들이 상당히 많다는...

 

 

이번에 새로 나온 모질게 교재 참 맘에 든다. ^^;

기본서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과감히 이 문제집으로 시작해도 될 듯 ~~~~

 

모든 문제를 다 풀어보지는 않았지만 10회까지 다 풀어보고 싶은 욕망이 하늘을 솟구쳤다. ㅋㅋㅋ

빨리 다 풀어버려야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