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책은 눈을 위해 쓰여졌다.
당연한 소리를 하냐고?
독서 하기 편하게 일단 종이질부터 달라 읽기에 너무 편했다.
책은 단순히 내용만 눈의 건강을 위해 전달한 것이 아니였다.
편안한 눈... 어떻게 지킬 것인가?
책의 내용은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의학적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독자에게 쉽게 전달하려고 애쓴다.
바른 자세로 앉기, 스마트폰으로 부터 눈 지키기,눈 밑의 경련 ~~
우리 주의에서 쉽게 생각하는 많은 것들을 Tip을 통해 정보를 전달해 줘서
작은 재미와 함께 지식을 얻어갈 수 있어 흥미로웠다 ~
그리고 나도 몰랐던 습관들...
작은 습관을 통해 충분히 눈을 보호하고 눈에 좋은 습관을 길들일 수 있음을 명시한다.
예전에 TV에서 봤었던 정보인데..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번갈아 보는 훈련을 자주하라고 한다.
가끔 컴퓨터를 오래하다보면 눈이 침침할때가 많아 먼 풍경이 보이는 곳에 나와서
눈 운동을 하는데 그럴때마다 눈이 상쾌해진다고나 할까?
이 책은 40대 이상에게 특히 필수라 하겠다.
오히려 30대가 미리 읽어두어 많은것을 예방해 놓으면 좋을 법 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너무 의학적인 키워드가 난무하다 보니
50대 이상인 분들이 읽으시기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들이 있어
글을 읽으시다가 그만 두시는 일이 발생되지 않을까 싶다.
미리 읽어본 독자가 윗 어른에게 이 책을 권할때는 어느 어느 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으시면
큰 도움이 될 꺼라고 체크해 드리면 좋을 것 같다.
사실..
책을 전체적으로 쭈 ~~~ 욱 읽기 보다는
중요 색깔과 그림이 읽는 부분만 잘 캐치해 읽어도 우선적인 예방법과 습관 길들이기에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인다.
노안 !!
이제 남 이야기가 아니다.
미리 미리 읽어두어 주위분들에게 알려드리고 내 자신도 예방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