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

아잇쿠 ~

헛! 그렇구나 !!

이런 감탄사를 연발하며 이 책을 보게 되었다.

헐 ~~~~

답을 보고나면 이렇게 쉬운데..

막상 문제들을 접하고 몇 초동안 멍 때리게 되는 문제들....ㅋㅋㅋㅋ

난 역시 IQ 148이 안되는건 분명하구나 ~ ㅎㅎ

사실 대한민국 2%를 위한 두뇌유희 퍼즐이라고 하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문제들도 다소 있었다.

물론 쉽지 않다는거...ㅋㅋ

엄청난 수학적인 지식보다는

다양한 접근법을 요구하는 방법론이 필요한 것 같다.

아마 다각적인 사고력이 생기는데 큰 발판을 마련해 줄 듯 ~

책 크기도 그리 크지 않아서

갖고 다니면서 보기도 편하다.

익숙한 성냥개비 문제, 도형문제, 종이접기, 점선, 도형 뒤집기등

어렸을때 많이 접했을법한 도형들이지만

수준은 꽤 높다.

수련회같은 데에서 퀴즈를 풀어볼만한 문제들이 꽤 나 있기에

더욱 반가웠던 멘사 수학 퍼즐 프리미어 ~

이런 문제들은 추리, 계산, 공간 지각 능력등을

키워 주므로 다양 한 방식으로 두뇌를 자극하기에 충분한 것 같다.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본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풀어보면 사고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즐기면서 자신안에 잠재된 능력을 혹시 발견하고 싶은가?

무한한 잠재 능력은 누구에게나 있다.

재미로 접근하지만 유쾌한 여가 활동을 이 책을 통해 시작한다면

훌륭한 건강 지킴이가 될 것을 추천한다 !!

굿 초이스 ~~~

정확히 나와 관련된 분야의 책은 아니지만

의외로 많은 도움을 준 책...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한 직업이기도 하기에...

혹시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시작한..첫장.. ~~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컴퓨터에서 튀어나오늘 줄 아나?

이 말은 다소 내게 충격적이였다.

뭔가 크리에이티브한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거 아냐?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곤 하는데..

사실은 ...멍청한 기계에 불과하다는...

몇년을 그렇게 해 오고..

그렇게 알면서도...

항상 컴퓨터 앞에 앉게 되는 나... ~  ^^;

빅아이디어를 주는 영감은 컴퓨터에 없다는 거...

책이란건 참 읽기 전까지는 그 뜻을 헤아리기 어려울 때가 너무나 많은 것 같다.

그러기에 책을 다 읽기 전까지는 그 책에 대해 함부로 논하지 않는게 좋은 듯...

매일매일 마지막 날인 것처럼 공격적으로 일해라.

인생을 잠으로 흘려보내지 마라 ~~

7시간 잔다면 6시간 자도록 훈련하고...6시간 잔다면 5시간만...

인생은..어짜피 훈련의 연속이기에..

습관의 연속이기에...

놀라웠다..

잠은 당연히 7 ~ 8시간 자야 충분한 수면이 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스무살이라면 하루에 1시간씩만 덜자면 여든 살까지 수 많은 인생의 경쟁자들보다 2년 반이나 더 생산적인 세월을 얻을 수 있다는...

알고 있었는가?

우리들은 아침에 학교가기에 바뻐...출근하기에 바뻐...

15 ~ 20분 투자의 아침 식사를 거를때가 많다.

그 시간에는 왜 그리 5분..아니 1분 1초가 급하고 초초한지...

그냥 1시간 덜 자면 되는 것을...

물론 더 일찍 자는게 우선이겠지만....

이 책에서 가장 내 가슴을 철렁거리도록 한 구절...

"항상 시도하고 매번 실패해도 괜찮다.

다시 시도하고, 다시 실패하라. 더 나은 실패를 하라 !"

난 오늘도..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는지 모르겠다.

유럽을 생각하면 윤리 시간에 배웠던 여러가지 사상들이 먼저 떠오르곤 한다.

물론 여행과 관련된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많은 나라들도 있지만 고대 유럽을 중심으로 형성된 문명이 무엇보다 생각나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가보다.

이 책은 유럽의 시대구분으로 고대 유럽부터 근대유럽까지 총 3개의 부류로 나눠 전개하고 있다. 글 자체가 스토리를 엮어 나가는 형식이 아니라서 박진감이나 묘한 재미를 찾기는 힘들지만 한장 한장의 글속에서 역사와 인물들의 조화를 알아 갈 수 있었다. 나라별로 설명이 나와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인물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는 유럽 이야기 인 듯 하다.

유럽의 야이기를 꺼내어 놓자면 전쟁과 철학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책을 넘겨가며 '아..지도가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떡 !!  당시 상황의 지도 그림이 보였다. ㅋㅋㅋ 

유럽국가의 전쟁은 아무래도 지도없이 설명하기는 어렵기 때문인가 보다.

전쟁속에 자리잡은 철학은 세계의 중심을 이루었고 그것은 종교와의 대립을 통해 또 다른 유럽국가간의 갈등을 일으켰다.

교황이 중심이 되고...교회가 서유럽을 지배하던 시절...

중간 중간 로마 대제국이 이루어지는 배경과 독일의 시조, 영국의 역사를 여는 부분은 한국이 그 동안 아시아에서 생각보다 크게 성장하지 못한 이유를 찾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한 르네상스를 거쳐 눈부시게 발전을 이루어지는 부분은  당시의 동양과 비교되기도 한다.

이 책 한권이면 유럽이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가에 대한 대략적인 큰 틀은 충분히 잡을 수 있을 듯 하다. 종교, 철학, 전쟁의 모든 분야들을 설렵하여 입체적인 국가의 이미지를 나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을 알기 위한것은 단순히 지식 쌓기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추후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모색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접근해보면 어떻까 싶다.

'유럽을 만든 사람들'

유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전해주는데 큰 몫을 할 책이 될 것임을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