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 잘 웃게 되는 책이랄까?
그럼 이 책 웃기는 책이야?
ㅋㅋㅋ
그런건 아니다. 절대로 ~ 절대로 ~
그냥 어렸을때 상상을 했을법한...그렇다고 굳이 계산까지는 하지 않았을 법한..
그러한 것들이 식과 함께 증명되어 있어 조금 놀랐을 뿐이다 ~
책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정말 생각보다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책이라 말하고 싶다.
뭐..식 하나 하나를 계산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이걸 계산했단말야? 놀라면서 한페이지 한페이지 보게 되는 그러한 책?
ㅋㅋㅋㅋㅋ
뭐..복잡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정말 술술 잘 넘어가게 되는 책중에 한권이라 하겠다.
라마누잔, 자동차 번호판을 배수 판정 놀이는 정말 재미있게 읽게 된 부분이다.
더욱이 PART 3 부분은 전체적으로 강추할만한 내용들이 담겨있어
이 PART부터 읽어보면 더욱 좋으리라 생각된다.
국가에서 점점 수학의 난이도를 낮춰가자는 것을 한뜻으로 수학 공부를 장려하고는 있지만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너무 많은 수포자를 만들어가기에
근의 공식을 먼저 배우기보다
이러한 책으로 수학에 대한 호기심부터 생기도록 하면 수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지 않을까 한다.
수학..
사실 나도 그닥 잘하지 못했던 과목이기에 매번 어려워했었고
수학때문에 원하는 학교에 가지 못했던 기억도 있지만
그래도 수학은 많은 사고방식에 기초가 되기에 공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다만..그 시작을 무엇으로 부터..
그 관심을 무엇으로부터 시작하냐가 중요한게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읽었다고 표현하기에는 부적절한 표현같다.
다만 관심있게 잘 훑어봤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듯 ~~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수학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주위에게 추천하고 싶다.
수포자라 부르기에 앞서 이 책을 한번 관심있게 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