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은 생각한다...
내가 칭하는 많은 이들이란 직장인들...
그들은 일을 쬐끔 한다고 생각하는 직장인들이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성이 무엇인지 조금 각기 달리 생각하는 이들...
왜 나는 인정받지 못하지?
이렇게 생각하는 그들...
일할때 가장 중요한것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그로인해 생기는 문제는 바로 감정으로 이어진다.
또한 그 결과는 일에대한 성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직장인들..
단순히 주어진 일에만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들..
그들에게 이 책은 정말 황금같은 가치가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이 책이 좋은 점은 구시대 발상에서 시작된 잘못된 관념에 대해 낱낱이 언급하면서
달라진 현대 사회에서의 직장생활과 잘 비교되도록 나와있다는 것이다.
예전에 중요했을법한 문제들은 지금은 중요치 여기지 않는다거나
또한 그의 반대 경우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가장 중요하게 짚어낸 것은 책 제목에 언급되어 있는바와 같이
감정적인 일처리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가지 상황들과
감정을 자제하는 방법들이 잘 나와있다.
가장 중요한것은 그러한 감정들이 어디서 발생되었고
그로인해 파생되는 문제점들...
정말 감정의 주인이 되도록 잘 안내한 책이라고나 할까?
책의 결론을 말하자면 세상을 바꿀 수는 없다는 것이다.
본인의 감정..즉, 자신의 관점을 바꿈으로써 세상을 다시 보자는 것 ~
어짜피 한 개인은 어떠한 무리에 속해 있으니 감정 컨트롤이 모든걸 지배할 수 있다는 것..
엄청난 깨달음을 얻은것이라 거짓말을 할 수는 없지만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내 감정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