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게 그곳을 갔다왔다고 할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조금은 익숙치 않은......그곳..
아이슬란드 ~~ ^^;
아이슬란드 전문가가 직접 썼다기에 책의 내용은 그 어떠한 책보다도 더욱 충실한 면이 엿보였다.
황량한 풍경이 조금은 놀랄수도 있겠지만
자연 그대로의 모습..
어쩌면 여행자들이 그토록 원하던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책은 아이슬란드의 지도부터 상세히 나와있어 전체적인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여행준비를 위한 밑그림에 더욱 잘반영 된 책이라고 볼 수 있을 듯 ~
아이슬란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외에도 항공권을 싸게 구입하는 법까지 나와있다.
또한 여행에 필요한 기본 상식도 아울러 ~~ ㅎㅎ
그리고 책을 읽다가 느낀건데..
아이슬란드와 관련된 영화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아이슬란드에 대한 관심을 가장 상승시킨 영화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영화까지..
아.. 생각해보니..아이슬란드에 대한 매력이 영화를 통해 나도 모르게 이렇게 알고 있었다니 하는
생각에 사뭇 놀랐다.
영화 배경들이 아이슬란드일줄이야...
그리고 아이슬란드에는 대표적인 폭포가 있다.
뜨아 ~!
책의 사진만 봐도 입이 벌어질 정도였다.
사람의 크기와 가늠해서 보니 정말 어마어마 했다.
그리고 정말 신기한 백야와 오로라 ~~
해가지지 않는 것때문에 영화 촬영에도 큰 지장이 없다는 백야 !!
정말 신기할 정도이다..ㅋㅋ새벽 4시만 되도 꽤 밝다고 하니...
그래서 아마 밤잠이 부족할수도..
밤 12시도 정말 한낮이다. ㅋㅋ
책을 한참 보고 있으니깐 어느새 아이슬란드에 있는 착각이 들정도로
정말 흥미롭게 잘 써진 것 같다.
대부분 여행관련 책자들은 어느곳에 뭐가 유명하고..
어떤곳이 맛집이고 하는 것에 중점을 뒀기에 아쉬운면이 컸었는데
이 책은 아이슬란드 그 자체에 목적을 둬서 모든 것을 두루두루 반영하는데 힘쓴 것 같다.
언젠가 가볼 그곳...아이슬란드..
난 마음속으로 이미 갔다온 듯한 이 기분은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