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라 하면 독보적으로 유익한 토익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토익을 공부하는 학습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기로 유명하다.
그렇기에 그러한 곳에서 최신 경향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결정체가 바로 이 문제집이 아닐까 한다.
실전과 가장 유사한 지문 !
그 지문들로 구성된 정말 좋은 문제집 !
총 10회분이 담겨 있으며, 무조건 어려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토익을 공부하고자 하는 모든 학습자들 대상으로 문제가 짜여져 있다보니
최신 출제 문제들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팟 6이 대대적으로 구토익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것이다.
팟6은 그냥 주는 파트라고 전유물로 여겨졌던 구토익에서
이제는 어쩌면 골치아픈 파트가 되어버린 파트를
이 문제집에는 실토익 분위기 그대로 나와있다.
역시 해커스란 말밖에 나오지 않지만 한문제 한문제에 온갖 정성을 다 쏟아 부은 느낌을 받았다.
특히 파트 7은 정말 너무나 좋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말밖에..
오랫동안 토익을 봐온 나로써는
이 책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 같다.
앞서 언급했지만 총 10회분이 담겨 있으며 회가 거듭될수록 조금(?) 어려운 감이 있다.
음..
문제의 난이도가 올라간다기 보다는 뒤로 갈수록 조금 보기 힘들었던 문제 유형들이 있다고나 할까?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좋은 문제인 것만은 확실하다 !
해석본은 문제집 맨 뒤에 잘 나와있으며
해설집이 별도로 존재하는 만큼 추가적으로 상세한 해설이 필요하다면 구입하는 것을 추천!
해커스를 잘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물질적으로 비용이 부담된다면...)
사실 문제집이 아닌 해설집만 구매해서 공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어짜피 반복적인 풀이가 필요한 것이 토익이므로 해설집에도 문제가 실려 있으므로 언급하는 것이다.
기초적인 기본서를 떼었다면 간단 풀이로 이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을 강추한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며, 토익의 정석적인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