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쉽게 읽힐 책을 선택했습니다. 다가오는 2012년 상반기 저의 목표는 취업 성공이기 때문이죠. 어려운 책으로 골머리를 앓고 싶지 않아 '중고생'대상으로 쉽게 쓰여진 책을 찾아봤는데 선택에 그리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딱 맞는 책은 한권 뿐이라 여기며 집어든 책이 바로 '톡 까놓고 직업 톡'이었습니다.

 

책장을 넘길수록 몰입이 쉬웠습니다. 이유는 이미 알고있던 소재를 토대로 쉽게 직업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었기 때문에 개운한 저자의 해석이 참 좋았습니다.

 

뭐~ '나도 할 수 있어'란 취업에 대한 자신감은 덤으로 얻을 수있었고 다양한 정보와 재미가 골고루 담겨있어 거기다 쉽기 까지 하면서 읽는 독자의 마음에 감동을 더하는 그야말로 삼박자가 딱 딱 맞는 책이었습니다.

 

훔훔훔...

 

우리 남편은 직장을 자알~ 다니고 있죠. 그래도 권해주고 싶더라고요. 그저 직업을 어떻게 하면 잘 찾을 수 있는지에만 포커스가 맞춰졌더라면 차마 남편에게 소개를 못했을 테지만 이 책은 여타 책과는 다르게 다양한 상식선의 정보와 재미가 있어 소설 읽히 듯 스토리가 있기때문입니다.

 

훔... '톡 까놓고 직업 톡'을 읽고 자신감을 회복하였으니 저도 어서 재충전하여 취업에 성공해야겠어요. 당분간 제 희망은 경제적 자립이기 때문입니다. 불량주부의 취업 성공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쉽고 재미있는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실 면접 잘 보는 법, 이력서 잘 쓰는 법, 뭐 이런 책 읽는 시간보다 "톡 까놓고 직업 톡" 요런 책 읽는 게 더 취업성공에 효율적인 정보가 될 것 같다는 판단이 서기 때문이죠. 제가 이렇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모두들 알게 될 것입니다. 그 것이 바로 이 책의 또 하나의 선물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