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거룩한 습관을 읽게되면서 예수님에 대해 아주 조금씩 다가갈수 있는 기회였던거 같습니다. 기독교 학교를 다니면서 많은 기독교 문화와 공연을 보고 목사님과 우리사회의 저명한 인사들의 설교내용을 듣게 되었는데 많은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는걸 보고 기독교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예수님에 관한 관련서적들을 조금씩 접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것이라던가 기독교 문화에 대해 조금더 알아보기 위해서 성경책을 먼저 볼까 생각도 했지만 성경책을 보는 순간 아직 크리스찬이 아닌 저에게는 성경책이 많은 부담으로 다가오기에 성경책을 읽기전 여러 성경관련 서적을 먼저 읽고난 후에 성경책을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예수님의 거룩한 습관이라는 책을 주위에 지인들의 추천으로 읽어보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제가 두꺼운 책을 보면 언제 저 두꺼운걸 다 읽나하는 마음이 들어 두꺼운 책들은 조금 피한답니다. 이 책은 많지도 적지도 않는 적당한 페이지여서 읽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책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 한주제에 대해 소주제로 나누어서 읽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막연하게 습관을 가져야 하는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 전도하는 습관이란 소주제를 보면 말을 타고 다니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어느날 말을 타고다니는 습관을 버리고 걸어다니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래서 늘 말을 타고다니던 길을 걸어가게 되고 그는 걸어다니면서 마음속으로 "나는 더이상 말을 타고 다니지 않을거야!! 그건 나쁜습관이야" 하며 걸어가는 동안 계속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는 과연 습관을 고쳤을까요 아니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걸어가면서 계속 걷다보면 발도 아플것이고 시간도 오래 걸리니 그때마다 그저 말을 그리워하고 말을 생각하게 될거라는 것입니다. 실패원인은 말보다 느리고 덜 효율적인 것을 선택했기에 그가 만약 차를 타고 다녔다면 그는 더이상 말이 생각나지 않았겠죠. 행동을 바꾸려면 결심만으론 안되며 더 나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말인것 같습니다.

모든 내용이 기독교에 관한 것만 소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인용구들을 통해 기독교와 관련된 것으로 풀어내니 기독교 서적을 처음읽는 이에게도 많은 부담감은 없는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자세를 저자는 그것을 안타까워 하며 그것을 바로 잡아주기 위해 이야기를 합니다. 기독교인들 본인의 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기독교 인들은 꼭 읽어봐야 할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시대에 습관이라는 것이 아주 중요하게 다루어지는것을로 말미암아 습관을 바꿈으로써 많은 변화들이 생기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습관은 인생의 질을 형성하는 제1의 요소이고 습관을 제2의 천성이라고 합니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고 산다면 더 나은 삶을 살수 있을거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책의 예수님의 거룩한 습관을 나의 습관으로 바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문화의 중요성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강한 충격 이였습니다.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뉴욕 도시의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런던은 세계 금융 도시의 중심 이였으나 전쟁으로 영국정부는 자금의 이탈을 통제하고 미국은 전쟁으로 인해 많은 자금을 축적하고 결국 뉴욕이 세계 금융 도시의 중심 이 되는데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미국정부는 전략적으로 뉴욕을 문화의 도시로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날 뉴욕은 세계에서 예술과 공연문화로 영향력을 떨치는 도시가 되었으며 그로 인해 많은 관광객과 예술 공연의 수입으로 부를 더욱 축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중문화라는 것이 창조보다는 기존의 것을 변형시켜서 더욱 발전되었는데 우리의 창조 중심의 사회 분위기를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적 언어로 소통하고 문화적 콘텐츠를 가진 개인과 집단이 새로운 문화제국의 주인공이 되리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의 경영 패러다임은 이제 이질적문화가 소통되고 수렴되는 이질적 문화를 잘 융합할 수 있는 그런 CEO의 필요성과 해외 출장을 갈때는 여행과 같은 출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그 이유는 직접 가서 보고 피부로 느끼고 경험하여 머릿속에 담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년이 되면 시골의 한적한 곳에서 전원주택을 짓고 살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나이가 들면 더욱더 문화적 공간에서 젊은 세대들과 부딪히며 사는 것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말합니다.

또한 아이들을 문화적 인재로 키울 수 있는 것은 어려서 부터 문화생활에 익숙하게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함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쓰기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글쓰기는 생각을 키우며 항상 새로운 것을 접하게 해주며 세대 간 소통의 길을 열어주는 열쇠라고 합니다. 결국 문화가 경제를 살리고 경제는 다시 문화를 살리는 순환적 구조의 사회가 형성됩니다. 

 

그동안 살면서 문화에 대해 별 관심 없이 살아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 지금이라도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문화 중심적 사고방식으로 살아가지 않는다면 미래는 보이질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문화라는 것이 기업은 물론 개개인에게 경제적으로 어떠한 변수로 작용했는지도 엿볼 수 있습니다. 개인과 기업의 문화적 언어를 학습하고 익숙해지고 발전시켜야 함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