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람 카페에서 보물들 책만 신청하다 처음으로 육아서를 신청해 보았어요.
모든 아이는 무한계 인간이다!
제목만으로도 나를 반성하게 만든 책이였던거 같아요.
무한계인 우리 보물들을 나의 말과 행동으로
우물안에 가둬 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들게 하내요.
어릴때는 저의 생각대로 키워졌던 보물들인데
점점 크면서 저와의 생각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보물들을 보면서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한편으로는 우리 보물들이 많이 컷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속상할때가 많아지는거 같아서
요즘 이런 육아서를 더 찾게 되는지도 모르겠내요.
보통 육아서하면 조금 딱딱한 이미지가 많은데
이책은 사진도 중간중간 있고 소주제로 글이 이루어져 있어 지하철 이동시에도 조금씩 읽었던 책이내요.
말로 가르치는 육아서가 아닌 현실에서 바로 적용할수 있는 부분들을 코칭해준 책인거 같아요.
보물들의 말과 행동들을 나의 틀에 맞추지 않고
보물들의 말과 행동을 존중하며 보물들의 자존감을 더 높여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내요.
아이들의 능력은 무한하다!
늘 머리와 가슴속에 새기며 저부터 달라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