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펜션과 게스트하우스 사업자가 창업 전 알아야할 사항을 단계별로 정리하고 있다. 건축의 형태, 홈페이지 관련 제작, 운영, 관리 등을 기본적인 내용으로 펜션과 게스트하우스만을 대상으로 했다.

제주도에 살면서 제주도의 핫한 아이템이지만 실제로 사업성이 많이 떨어지는 레드오션이기에 다시한번 책을 읽어본다.

대한민국에서 펜션이란 은퇴한 노인들이 사는 집 한쪽을 여행자에게 내어주고 잠자리와 음식을 제공하는 합리적인 민박에 가정적인 분위기를 더한 신개념 숙박시설이라고 한다.

펜션 사업은 대규모 기업형 펜션과 비슷한 규모의 펜션, 복합기능의 펜션 등 무차별 경쟁에서 살아남아야한다. 그래서 저자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럼 게스트하우스란 무엇인가? 조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모텔이나 민박과는 다르며 이 사업또한 만만치않은 준비와 자본력이 필요하다.

현재, 펜션을 운영하는 연령층은 점점 낮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40대 이상 자본력을 갖춘 사업자들이 많이 뛰어들고 있다.

이 책은 펜션, 게스트하우스 정의, 두 아이템은 무슨 사업인지, 콘셉과 계획,신축과 개조, 오픈 3개월 전 계획, 오픈 2개월 전 광고와 홍보준비, 광고비예산,운영, 고객응대, 사업자등록, 위기 대비 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내가 한 사람을 잃게 되면 나는 250명을 잃게 된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고객을 육성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하면 그는 언젠가는 나를 찾아온다. -조 지라드 저서<누구에게나 최고의 하루가 있다>
페이지 : 295

게스트하우스는 그나마 적은비용으로 시작이 가능하지만 펜션은 많은 돈이 필요하다. 단순히 땅과 자본만을 갖고 쉽게 뛰어드는 무모함을 지적하고 있다.

"펜션이나 할까?" 라는 쉬운생각으로 접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질문한다. 인터넷을 잘 다루는가? 별도의 여유자금이 있는가? 창업교육은 받고있는가? 잘 웃는가? 등.

창업의 설레움이 두려움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꾸준히 준비하고 신중히 도전하길!!

펜션에서게스트하우스까지, 토우

최근 제주관광대학교 교수님이 이런말을 했다.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당연히 암컷을 위주로 무리생활을 하는 사자가 이긴다고 답했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정말 기본적으로 생각해본다면 "배고푼 놈"이 이긴다고 하셨다. 

품격있는 프리미엄 서비스에 관한 고민끝에 전문서들을 읽기 시작했고 이 책도 그중에 하나이다.

갤실관리 의의, 업무분장, 교육, 정비업무, 공공과 영업장 관리, 리넨관리, 인력관리와 아웃소싱, 경영계획 수립, 세탁업무, 시설관리, 설비관리까지 호텔의 전반적인 관리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다.

	바이오제품으로 담배 냄새를 제거해서 객실공기를 깨끗하고 상큼하게 한다. 2%농축액(물1리터 세제 17밀리리터)배합하며, 준비된 디스펜서에 담아 스프레이하여 사용한다.
페이지 : 86

어떤 제품을 어느곳에 사용해야하는지 부터 그 제품의 배합 사용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호텔경영에 있어서 객실부문은 호텔의 중추적인 역할을하기에 품격이 높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서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비용으로 관리코자 숙박관련 경영자, 관리자, 책임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호텔객실관리와시설관리

대한민국은 OECD국가중 자영업 비율이 평균보다 훨씬 높은 나라이다. 예전에는 개업을 하면 먹는장사는 망하는 일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

일본에서 요식업 분야별 컨설턴트 13인의 현장레슨, 그들의 컨설팅으로 변화한 매장이야기를 책으로 펴낸것이다.

이 책에서는 불리한 입지, 상권 내의 신규고객 확보하기, 단체손님 유치하기 등 실제 음식점 경영자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항목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메뉴, 배달주문, 접객방법, 경영안정화 등 각 사례별 맞춤 컨설팅 내용을 담고 있다.

	입소문으로 고객을 불러들이려면 임팩트가 중요합니다. 임팩트를 부르는 키워드는 '대중성', '화려함', '진한 맛'입니다. 면과 곰ㅇ의 양을 늘린 '빵빵한'상품을 만듭시다!
페이지 : 104

퍼줘서 망하는 식당은 없다는 말이 있다. 즉 고객은 지불하는 금액에 대한 기대치가 있다.

플레이팅속에 숨겨진 비밀까지 새삼 대박집들의 상차림을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모든 전문가들의 제안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고 자신만의 결론을 만들어 내라고 권한다.

즉, 컨설턴트는 문제해결의 힌트를 주는 파트너일 뿐, 해답은 '스스로 생각하고', '빠르게 행동함으로써 현상을 변화시키는'힘이 '문제 해결력'인 것이라 한다.

그리고 벤치마킹! 잘나가는 곳의 사고방식을 받아들이고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느끼고 자신의 약점을 발견하게 된다고 한다.

사람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다. 이 책을 통해 영업장의 체크리스트와 관리, 접객방법 등 많은것을 다시 체크하게 되었다.

그리고 생각한다. 이대로 괜찮은 걸까?

음식점이렇게하면성공한다도미타히데히로, 음식점매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