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에 " 재미있게 일하면서 돈도 벌고 싶은데..."라는 부재가 있다.
직장인 누구나 생각하는 일!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그래서 늘 가슴에 품고 있는 바램이자 꿈!
이 책의 주인공들은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전문가로써 일하고 있는 네명의 남자다. "우리 카페나 한번 해볼까?"라고 시작한 성공 스토리에 대한 책이다.
네남자의 카페 만들기는 장작 37개월간의 시장조사 끝에 이루어진다. 시장조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창업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알것이다. 시장조사로 보낸 시간과 데이타 만큼 사업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것도 없다는 것을 말이다.
공간, 메뉴, 홍보, 커뮤니케이션, 음악, 동업의원칙, 세컨잡을 통한 삶의 질!
창업 도표를 보면 참 많은시간 철저히 준배했다는것을 알 수 있다.
창업교육을 받고 이 책을 다시 보니, 참 기본에 충실했고 브랜드화, 타겟팅, 포지셔닝.. 예전에 몰랐던 어쩌면 간과했던 내용들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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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는 욕심을 내야한다. 그런데 그 욕심은 수량적인 것이 아니라 질적인 것이어야 한다. 이것도 만들고 싶고, 저것도 팔고 싶고, 이런 욕심은 천천히 내는 것이 좋다. 메뉴가 얼마나 독창적이고 맛있는지, 그리고 이 메뉴의 가격에 대해 손님들이 만족하고 있는지. 바로 이점에 신경 써야 하며, 이런 목표가 완벽하게 실현 될 수 있도록 욕심을 부려야 한다. 메뉴는 바로 그 카페의 포트폴리오와도 같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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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카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를 대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메뉴판 꼼꼼분석이란 부분에는 군더더기 없는 메뉴판 만들기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개업식, 주변사람이용, 카페, 블로그 이용, 주요 타깃 매체이용하기, 특별한 날을 위한 깜짝 선물 준비하기 등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드는건 성공스토리나 그 과정에 대한 세세한 메뉴얼화가 아니다.
더블 라이프에 대한 그들의 자세와 시선이 마음의 여유를 준다.
"함께가면 힘든 길도 즐겁다." 라는 말 한마디가 위로가 되는 책이다.
우리까페나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