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과 레스토랑 운영을 하며 고객에게 좀 더 품질좋은 서비스를 해주고 싶은 욕심이 생겨 이런저런 책들을 섭렵하다가 고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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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서 구운 얇거나 두터운 빵 조각을 말하며, 역사적으로 빵의 원시 형태라고 할 수도 있다. 포카치아는 처음에는 단순히 물로 반죽한 것을 돌에 익히는 형태였으나 차츰 새로운 재료들과 도구들이 생겨나면서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발전하였다. 특히 가장 큰 혁명은 반죽의 '발효'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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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지 :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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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짜의 원조 포카치아는 담백하고 간식이나 식사용으로 좋아 이 책을 탐독하게 되었다.
이 책은 포카치아의 유래와 간단한 개론 그리고 핏짜와 포카치아를 만들기 위한 기기와 용구, 핏짜와 포카치아 종류별 만드는 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전통식 리구리아풍의 양파 포카치아다. 제노바 지역에서 매우 유명하며 레꼬지역에서는 더욱 유명한 음식으로 맛이는 올리브 오일과 양파를 올려 만든 포카치아가 가장 담백해 보인다.
또한, 피자전문점에서 자주 쓰는 살라미나, 마르게리따 재료를 믹스매칭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어서 더욱 유용할 것 같다.
이 책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 새로운 레시피를 탄생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나폴리화덕피자,
화덕피자,
셰프안토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