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장법사 하면 우선 손오공에서 언제나 조용하며 유일하게 손오공을 제압할수 있는 인물이며 만화, 소설등 다양하게 등장했던 삼장법사 그런데 1500년전 중국 당나라의 승려현장 법사라 한다.
그리고 실크로드..이 실크로드 생각하면 난 드 넓은 모래 그리고 낙타를 통해서 상인들이
지났을 그 길이 떠오른다. 그 옛날 무역이 활발했던 시기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삼장법사는
이 실크로드를 통해서 아니 여행길을 나서면서 불교가 처음 생긴 인도에 가서 불교의 진리를
깨우치고자 삼장법사는 그 길에 나선다.
그 여행길을 통해 위험도 겪게되면서 목숨 또한 잃을만큼 힘들지만 삼장법사는 무사히
실크로드를 지나 목적인 인도에 도착하게 된다.
책 중간중간마다 지나갔던 그 흔적의 장소들이 소개되어지는데 와~정말 직접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은 교역이 아닌 관광으로 된 실크로드 하지만 여전히 그 매력은
남아있음을 느꼈다.
삼장법사는 인도에 도착하여 14년동안 불교를 연구하며 불상, 유물이 있는 상자를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게된다. 그리고 삼장법사가 여행한 그 기록을 쓰면서 19년간이라는 시간동안
불교서적을 번역하였다.
그리고 삼장이 여행한 기록서 -대당서역기-에 수록된 내용은 확인할수 없는것이 대부분이어서
학자들은 가능한것은 계속 확인해가는데 삼장이 도시, 강 , 산을 묘사와 측정치를 영국의 탐험가가 사용을 했다고 하니 그 옛날 삼장의 지식을 가늠할수가 있다.
삼장법사로 인해 중국의 종교를 변화시키는데 많은 변화를 주었고 , 7세기경 알지 못했던 향신료, 말, 종교 등 수많은 것들이 이 실크로드를 통했다는것 삼장이 이 길을 가지 않았다면 알려지
않았다 사실에 다시한번 놀라웠다.
나에게는 종교와 무관하게 불교의 진리를 알기위해 평생을 보냈던 삼장법사였다.
그 험난한 실크도를 통해서 삼장은 인도로 향했는데, 과연 난 어떨까? 무엇을 위해
난 움직일까? 삼장법사가 세상을 떠났지만 삼장이 남긴 흔적은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질 정도로
후세에 후세로 내려졌다.
난 무엇을 남길수 있을까? 지금 내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이 든다.
그리고, 생각한다 역사에 남겨지지 않더라도 내가 살아가면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