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아니 살아가면서 가지고 싶은것, 얻고 싶은것이 있다면 간절히 바란적이 있다.

물론, 그것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장담하면서 바라적은 없다 단지, 너무 간절히 바라고 있을때

당장은 아니어도 언젠가는 꼭 이루어진다는 것을 경험한적이 더러 있다.

그럼 내가 겪은 이 또한 파워에 속한다 할수 있을까? 난 그렇다 생각한다.

 

-시크릿-이후 11년이 흘렀다. 그리고 이어 출간된 -파워- 첫장부터 '나는 원래 "놀라운 삶"을 살 사람이었다!'

라고 세뇌가 되었다. 의미심장한 말. 어느 누구도 나에게 나에 대해서 이렇게 강하게 말해준 사람이 있었나..

무조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라고 등 떠밀듯이 말하는것이 아니라 부정을 알기에 긍정에 대한 가치가 더 높아진다는 사실.

 

'삶에서 사랑의 힘을 이용하여 당신이 원하는 것을 불러들인다.' 사랑..여기에서 사랑이라함은 긍정을 의미한다.

작은 것부터 시작.. 저 옷이 너무 맘에 든다라는 것조차 그 옷을 사랑이라는 긍정을 발산함으로 그 옷이 나에게 온다는것.

그럼 삶은 사랑한다면 어떻게 될까? 물론 앞으로 행복한 날만 있는것이 아니다. 부정을 통해서 삶의 긍정적인 것을 느낄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외친다. 사랑하라고 한다. 부정은 부정할 수록 더 나에게 다가오고, 긍정하면 긍정할 수록 긍정이 다가온다.

 

엎친데 곂친다는 말이 있다. 나쁜일이 생길수록 또 다른 일이 생기는것. 우리에게는 부정이든 긍정이든 끌어당길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 이것이 부정을 끌어당기면 계속 부정이 생기게 된다. 그 순간 , 부정을 긍정으로 바뀌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지

어느 누구도 안다. 그러나 최소한 긍정을 끌어당기도록 하자는 것이다.

 

상상하라. 느껴라. 받아라.

파워의 창조 과정을 말한다.

 

무엇이 되기를 원하든, 갖기를 원하든 , 하기를 원하든 창조 과정은 똑같다. 사랑을 받으려면 사랑을 주라. 상상하라.느껴라. 받아라.

왜 우리는 이러한 상태를 가져야 할까? 이것은 위에 적었듯이 끌어다임의 법칙을 하기 위해서이다.

 

자기개발 서적을 읽으면 어느 책이나 긍정의 힘을 가지라 한다. -파워- 책에서도 마찬가지다.

힘들때도 있다. 그 순간 어떻게 긍정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그러나 시도 해보자. 도전해보자고 난 권하고 싶다.

부럽다. 미국 서부 횡단이라는 그 문장 자체가 나에겐 큰 충격이었다.
여행을 좋아하면서도 섣불리 해외는 아니 관광으로는 가지만 직접 베낭을 메고
떠날수 있을까? 여행에 대한 몽상가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만 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큰 용기를 주었다.

 

저자와 둘이서 같이 떠난 여행 미국이라는 위험하면서도 때론 보고 느낄것이 많은 나라
보통 유럽과 아시아를 많이 읽었는데 미국 여행 관련 서적은 처음인듯 하다. 왠지 가기가
꺼려지는 나라라서 일까?

 

그러다 한장 한장 넘기면서 나도 가보고 싶다 라고 외쳤다. 넓은곳, 때론 무섭기도 하고
낯선 땅에서 여성 둘이서 운전을 해가면 여행을 한다는것은 목숨을 걸고 하는 여행이라
할수 있을만큼 위험하다. 하지만, 그래도 난 가보고 싶었다.

 

내가 모르는 땅, 그곳에서 내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그곳..
인디언들을 몰아내고 점령한 백인들 그러나 그 인디언들의 후손이 살아가는 그곳..

타우스..영국의 작가 D.H.로렌스 , 조지아 오키프 이들은 이곳에 매력에 심취가 되어
이곳으로 몰려들었다. 화려하지도 않고 사진으로 본 타우스의 몇몇 모습 ..또한 산타페
올드타운의 밤..위험할것만 같았던 그곳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 놀라웠다.

이국땅에서의 저녁은 위험할것만 같은 생각이 든 나에게 이 산타페 올드타운의 밤 소개는
꼭 가보고 싶은 곳이 되었다.

 

사람은 여행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성장을 한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더 넓은 세상을
보기에 자연스럽게 생각이 더 넓어지지 않겠는가?

미국의 넓은 땅에 볼것이 이렇게 많고 위험하지만 꼭 가봐야할 나라이다.
저자는 이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주위에서 수없이 말렸다 한다. 위험한 나라 그것도 여성이
가기엔 힘들곳이라면서 .. 하지만, 저자는 떠났다. 그리고 후회없이 맘껏 보고 다시 돌아왔다.

 

'나는 땅의 끝까지 가봤다네.
 나는 바다의 끝까지 가봤다네.
 나는 하늘의 끝까지 가봤다네.
 나는 산들의 끝까지 가봤다네.
 그곳에서는 모두가 나의
 친구들 이었다네.

 

   나바호 인디언 속담 중에서 -본문중 -

 

왠지 이글은 여행자를 위한 글인듯 하여 적어보았다.

 

자유롭고 넓은 들판을 살았던 인디언들...답답함이 무엇인지 몰랐을 그들이기에 자연의
섭리대로 살아가는 행복이라 생각하며 살았을 이들을 생각하니 지금의 난 어떤 모습인지..
여행책을 읽다보면 새로운 도시의 즐거움도 있으나 나를 한번 꼭 생각하는 내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인지 생각을 하게되는데 이 책 역시 나에게 수많은 생각을 던져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