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지난달에 태어나 이제 세상에 적응하는데....

잠을 제대로 못자고 안고 있다가 눞이기만 하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울어대는 바람에 

애기엄마도 힘들고 보는 나도 힘들고 하던 차에 이 cd가 생각이 났다.

일단 받자 마자 틀어서 아기의 반응을 보니... 이럴수가.... 정말 온순해지고...

잠도 잘자는 것이 아닌가?  ㅎㅎㅎㅎ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글들은 내가 아주 소중히 여기는,,, 그리고 인상깊은 글들이 많다.
개미도 그랬고 뇌도 그랬고 그밖의 다른 많은 글들이 항상 내게 자극이 된다.
이 "신"은 이틀전에 받아 보았는데 벌써 1권 다 읽어간다..
나도 기독교라는 종교가 있고 하나님을 믿고 있지만 하나님을 이글을 통해 더 깊게 알수 있을까 라는 약간의 호기심도 있고 또 작가가 어떻게 신들의 세계를 풀이해 갈까 하는 의구심이 내게 자극이 되어 지금 열심히 읽고 있다...
끝까지 읽고 다시한번 이 책에 관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