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건 문제도 안풀어 봤다. 평가를 하기 위해서 책을 폈는데..
음.. 지금까지 보던 문제집과 좀 다른듯 하다.
젤 앞에는 파트7에서 잘 나오는 단어들을 주제별로 모아놨다.
종이가 좀 두껍고 크다. 지하철 노선도처럼 접어서 다니면서 외우라는것 같다.
그것을 지나면 파트7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이건 대부분 아는 말들이다. 시간배분, 학습방법. 
그리고 실력에 따라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나온다. 
수준별로 함께 공부하면 좋은 추천도서도 있다. 시나공책인듯 하다.
그 뒤로 넘어가면 이책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나와있다. 아직 다 안읽어봐서 설명을 해주기가.좀..;;; (평가를 쓰는 사람의 자세가 여엉~ ㅡㅡ;;)
그리고 자주 나오는 유형별로 목적, 형식, 자주 나오는 주제, 학습방법등이 자오고, 주요 핵심 패턴도 나와있다.
시험보러 가기전에 이것만 보고 가도 도움이 될것 같은 느낌이~
그리고 잘 나온다는 패러프레이징에 대한 설명도 나온다. 자주 나오는 것들도 몇개 뽑아서 나와있다. 외우라는 소리같다.;
그리고 문제가 나오기도 전에 정답표가 나온다. 
실전문제에 대한 정답표인듯.. 총 7회의 실전문제가 나오고, 중간중간 들어가있다.
허걱.. 지금까지 잘못보고 있었다. 앞에 있는게 정답지였다. 그래서 바로 정답표가 나온것이다.이런 반전이!!!
문제집은 안사고 정답 별도로 된책을 산줄알고 순간 깜짝 놀랐다.;
그래서 한줄 한줄 해석이 되어있었던거였구나.. 아악 이런 반전!!!!
정신을 차리고 문제집을 찾았다. 뒤에 얇게 붙어 있는게 문제집이다.
일반 문제집과 구성이 반대로 되어 있다니..
둘을 따로 나눠서 볼수 있는데 앞에 두꺼운 녀석이 답지고, 뒤에 얖은 녀석이 문제집이다.
문제집에는 아무런 설명 없이 문제만 나와있다. 토익 시험처럼..;;
정답지 약 2cm, 문제집 약 7mm 거의 3배..
그전 리뷰를 읽으면서 해설이 지나치게 자세하다. 문제가 적은편이라는걸 보면서 왜그럴까 했는데.. 이런 숨겨진 사실!
근데 설명은 정말 자세하다. 나같이 잘 못하는 사람에게는 좀 좋을듯..ㅎㅎ
다시 책을 보면서 해설을 볼필요가 없다. 해설지에 다시 문제가 나와있고, 그 아래 바로 해석이 달려있고, 설명도 되어 있고.. 해설서에 다 있다.
신기하다!!
문제집은 좀 딱딱한 느낌인데 해설지는 완전 교과서스럽다. 아니 중고등학교 영어 참고서 스럽다. 문제집 뒤에서는 모의 답지도 있다. 체킹하면서 하라는것 같다. 
문제는 딱 7회만 있다.
세트로.. 꼭 참고하길 바란다.

토익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영어를 분류해서 공부하는건 좀 그렇지만.. 그래도 시험을 봐야 하니까 시험과 비슷한 설명이 나와있는걸 보는게 좋을것 같았다.
나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중학교 영어문제집부터 다시 풀어서 실력을 좀 쌓은 후에 영어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토익 점수가 조금 급하게 필요해져서 마음이 다급해졌다. 
그래서 나에게 토익의 길로 인도해줄 책을 찾던 중 이책을 발견하게 됐다.
올라온 후기들이 좀 오래된거라 옛날책일까봐 조금 걱정했는데..
 뉴 토익에 맞춰서 나온거긴 하다. (책 설명에서 보니까..ㅎㅎ)
앞에 평가문제가 50개 있는데 20개만 풀어보고 내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어와 별로 친하지도 않았는데 너무 오래 안보고 살았다.ㅡㅡ;;
그래서 책에서 설명해준 초급 수준의 방법으로 공부를 할 예정인데
우선 책 구성을 설명하자면
토익에 대한 분석들이 앞에 나와있고, 말하기 쓰기에 대한 간단한 설명들이 나와있다. 그리고 학습스케쥴이 나와있는데 7주 정도의 분량으로 공부하도록 나와있는데..
1~2주차는 원리학습을 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그리고 계획상에는 월~금까지만 학습하도록 되어있다. 3주차에는 확인평가를 통해서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고, 테스트해보는 주간인것 같다. 그리고 4~5주차는 유형학습이 시작된다. 중간중간 실전평가가 들어있고, 6주차에는 연습문제, 이것저것 마무리를 하고, 7주차에는 최종 평가와 함께 끝~
하지만. 내 실력으로는 이걸 다 따라갈 수는 없을 것 같고, 그래서 우선 원리학습 위주로 반복해서 학습할 예정이다.
이 책을 보면서 좋았던 점은 보통 토익책들도 하루 단위로 학습 분량이 정해져있긴 한데 이것도 조금 나눠져 있는데 그 범위가 좀 적어서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다.
그날 학습한것에 대해서 한면에 문제가 나오고 그 옆에 해설이 나오는 구성도 좋다.
답지를 찾아보는건 번거로우니까..
설명은 그렇게 어렵지 않고, 영어니까 외워야 할건 좀 있다. 영어는 정말 열심히, 부지런히 해야될것 같다. 매일 매일 정해진 분량을 공부해 나간다면 나도 할수 있겠지?
이책이 그 길잡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ㅎ

지금까지 선행에서 쓰던 교재보다 수준을 살짝 높였다. 지금까지는 가장 기본이 되는 문제들로 구성된 문제집으로 1차 선행을 하고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 진도와 비슷하게 일반정도 수준의 문제집으로 예습, 복습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수준을 높여서 문제집을 선정했다. 처음 배우는 부분이라서 어려워 하기도 하지만 개념을 정리할 정도의 쉬운 문제들도 있어서 수업이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그리고 지금까지 수학 공부를 꾸준히 해 오던 학생들이라면 그렇게 어렵게 느끼지 않고, 약간의 도전의식을 느끼면서 공부할 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수준이라 좋다.
우선 기초 개념 설명이 한면에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다. 거기는 개념설명중에서 중요한 단어를 넣도록 1,2문제가 나와 있고, 그 옆에는 바로 쉬운 문제가 6개 정도 나와있다. 쉬운 문제를 풀면서 그 단원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자신감을 갖고 그 다음으로 넘어간다.
유형으로 나눠져서 있는 1단계 문제는 중,하 정도 수준의 문제들이 있다. (문제집에는 상,중,하로 난이도를 표시하고 있지만.. 상 문제도 별로 어렵지 않다)  그 단원의 개념들을 유형별로 나눠서 앞에서 다 설명하지 못했던 것을 각각의 문제와 함께 하나씩 설명이 되어 있다. 설명을 다시 한번 하면서 아이가 기억 하고 있는지 테스트도 해 보고 아래에 딸려 있는 문제를 같이 풀어보면서 이런 유형은 어떤식으로 접근 해야 할지 방향을 정해준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문제들은 학생 스스로 풀어 보도록 한다. 유형별로 나와 있는 문제가 끝나면 조금 난도가 있는 문제들이 한면 정도 나온다. 학생이 수학적 감각이 있거나, 조금 잘 하는 편이면 이것도 학생 스스로 푸는 것이 좋겠지만 같이 풀어 보면서 어려워 보이지만 별로 어렵지 않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것도 괜찮은것 같다. 그리고 학습을 지도하는 사람이 학생이 어떤 문제를 자신있어 하고, 어떤 문제를 어려워 하는지 파악하여 비슷한 문제를 추가로 풀게 한다면 그 단원을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 갈 수 있다. 사고력 문제처럼 문장제 문제가 나와 있는데 이것 역시 문제에서 무엇을 구하라고 요구하는지 학생이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같이 식을 세워 보고 계산을 해서 답을 얻는 과정까지 학습지도자는 학생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켜보고, 학생의 생각이 막혀서 도움을 요청할 때에 약간의 힌트만 주고 다시 찾아가도록 해 주는 것이 좋은것 같다. 그렇게 그 단원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단원마무리 평가를 통해서 시험을 보고, 부족한 부분을 다시 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