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디자인한 팝업북이라서 그런지 깜찍하고 기발한 부분이 많았다.
아이가 많이 좋아하고 계속 펼쳐달라고 해서 흐뭇...
그런데 아이가 너무 좋아한 나머지 동물, 곤충들을 막 잡아 뜯어서
일주일만에 다 망가져서 아쉬웠다.
종이로 만들어진 거라 어쩔 수 없지만 기발한 만큼 내구성은 좀 약한 게 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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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생긴 이후로 자산관리가 엉망이 되어서 고른 책.
돈에 대한 조바심을 조금 해소하게 되었다.
현재 직장에서 퇴직한 이후에도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가장 큰 10년 통장인 것 같다.
그리고 이 참에 통장들도 잘 정리해서 이름 하나씩 정해줘야지.
그런데 내가 가장 고민하고 있는 전세자금 문제는 어떻게 하지?
전세대란 때문에 계속 전세금이 오르는데...
좀 싼 데 옮기고 노후 준비를 해야 할까.
설날 연휴에 버스와 집에서 후딱 읽은 책.
100일에 33권, 전문분야 책 1년에 100권, CEO 10명 인터뷰, 1년에 365권
눈이 휘동글해질만한 목표를 달성하는 주인공 이야기에 마음을 빼았겼다.
책을 좋아는 하지만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핑계만 대던 내게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나도 해볼까?
응. 해볼래.
자기계발서적으로 나를 변화시켜 봐야겠다.
결혼 후 너무 안일하게 살았던 것 같아.
우선 100일에 33권 도전해볼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