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셔니가 읽어보는 가부와 메이 이야기 세번째  <살랑살랑 고개의 약속>

 

가부와 메이는 살랑살랑 고개에서 만나기로한다.

서로의 이름을 알고 우정에서 사랑으로 진도가 나가는것같다.ㅋㅋ

살랑살랑고개는 늑대가 자주나와서 조금 위험한 곳이긴 하지만 메이는 가부를 만나러간다.

그래서 메이의 다른 염소친구는 걱정을하기시작한다.

만나는 동안 메이의 다른염소친구가 따라와서 늑대가 친구라는것을 들켜버릴까 조마조마해 한다.

기부와 메이는 '비밀 친구'가 된다..

살랑살랑고개의약속

주군의 셔니가 읽어보는 가부와 메이 이야기 두번째  <나들이>

 

 

푹풍후가 그친 다음날 화창한 오후,늑대와 염소는 "폭풍우치는밤에"라는 암호로 재회한다.

서로를 인식하고 깜짝 놀란다. 사실 보통 염소는 늑대의 먹잇감이였다.

늑대와 염소는 나들이를 한다. 도시락도 싸가지만 늑대가 도시락을 잃어버리게 된다.

늑대는 '정말 괜찮은 애야. 먹어도 맛있겠지만' 하다가도 잠깐이지만 친구를 맛있겠다고 생각하다니 하면서 곧 자신을 탓한다. 

염소도 '혹시 얘가 나를?' 하면서도 친구를 의심한 자신의 탓을한다.

늑대는 배고픔을 꾹 참으면서까지 염소를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그건 염소도 마찬가지였다.

둘은 하나가 된다....

나들이

주군의 셔니가 읽어보는 가부와 메이 이야기 첫번째  <폭풍우 치는 밤에>

 

 

어느 한 밤중 폭풍우 치는 밤 비를피해 염소는 오두막으로 몸을 숨긴다.

어떤 늑대도 비를피해 그 오두막으로 들어온다.

가부(늑대) 와 메이(염소) 는 폭풍우 치는 밤에 만났다.

오두막은 깜깜했기 때문에 서로 상대가 늑대인지 염소인지 눈치채지 못한채로 대화를 주고받는다.

처음 만났지만 서로를 걱정해주기도 하면서....사는곳과 좋아하는것들에대한 이야기를 한다.

둘은 닮은점이 많고, 좋은친구를 만들었다 생각한다. 그리고 다음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한다.

서로의 얼굴을 모르기 때문에

그 암호는 "폭풍우치는밤에"

폭풍우치는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