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질병은 염증에서 시작된다.'
만성질병에 대한 원인으로 염증을 지목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책이다.
질병과 염증의 관계를 설명하고 질병 치료 시에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그 원인인 염증치료에 단기적인 방법이 아닌 생활 변화를 통해 그 치료를 하자고 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따르면 염증을 치료하게 되고
그로 인해 만성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다음으로 최적건강에 이르는 길도 설명하고 있다.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적건강을 떠받치는 8개의 기둥을 강조한다.
그 8개의 기둥은,
1) 만성질환의 위험요인 줄이기, 2) 운동, 3) 양질의 대량영양소, 4) 양질의 미량영양소,
5) 심적·정신적 건강과 긍정적 태도, 6) 충분한 수면과 휴식, 7) 양질의 의료, 8) 건강한 환경과 양호한 위생 이다.
이 8기둥 모두를 다 튼튼히 세워야 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1-2가지 라도 시도해 보길 권한다.
다음으로, 스트레스 세상에서 최선의 삶 살기와 건강기능식품과 염증의 관계도 아주 쉬운 말로 설명하고 이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는데 있어 우선순위을 정해 그에 따라 살고,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기능식품도 선별해서 먹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중대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을 알아보고
그 것으로부터 하나씩이라도 실천해 보길 권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적건강에 이르는 25가지 실천 수칙'을 내세우고 있다.
어떤 건 이미 아는 내용도 있고 간혹 생소한 내용도 있다.
다만 그 내용이 실천하기에 어렵지 않고 생활방식을 바꾸면 가능한 것들이다.
그리고 책사이에 'crush! 반짝유행 상식 깨뜨리기'를 통해
과학적이지 않는 건강상식의 허점을 얘기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현실에서 실천하는 최적건강 생활수칙이 무엇인지 살펴보게 되었다.
다행이도 제시한 수칙을 많이 실천하려고 노력 중이었다. 하지만 직업상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지속적으로 끌고 가기가 어려운 수칙이 있긴 하다.
이 책을 통해 이런 최적건강관리 방법을 알게되어 행운이고,
이 행운을 주변과 나눠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