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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라 지음
스콜라 2014.04.10
토끼는 화장품을 미워해
스콜라 책을 읽을 때면 책 제목에서는 "이 제목이 무엇을 의미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매번 읽을 때마다 어른에게 또 다른 교훈을 주니 말이다.
요즘은 환경오염과 인본주의 사상 그리고 사람과 더불어 동물에 대한 사랑이 중요해졌다.
예전은 화장품이나 약을 동물실험을 하지만 요즘은 유기농 친환경소재로 동물에게 테스트를 안하는게 요즘 추세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아직도 하고 있고 그래서 토끼들은 화장품을 미워할 수 밖에 없다.
작가는 태미라씨는 방송작가이면서 어린이 작가를 겸하고 있다. 아이들 시선에서 보지만 마냥 어리기 보다는 문제를 보고 파악해서 해결하기 위한 노력하는 모습을 담으려고 한거 같다.
그림을 그린 김재희씨는 어린이 책에 그림을 맡았다. 만화로 이루어져 어른들도 보기는 좋은데 워낙 풍선으로 된 글이 많아 너무 어린 아이들은 싫어 할 수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은 9장으로 분류하여 쓰레기장에서 만난 이방, 그 이방을 가족으로 한 보나네 가족,
희귀 동물들을 구하기 위한 무시한 거래로 인한 스트레스 그리고 산으로 갈때 주의점과 자연을 위한 지렁이 화분과 멧돼지의 출몰과 닭장을 나온 공장식 농장의 닭, 그리고 우리가 바르는 화장품을 위해 동실험대상, 멸종에 대해 알리려고 한다.
등장인물은 보나가족과 사또네 가족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졌다. 보나를 좋아하는 사또의 이야기이다
특히하지만 환경에 대한 개념이 투철한 보나 아빠와 그런 딸 보나는 쓰레기장에서 쓰레기 다이빙을 통해 좋은 물건을 찾아 다시 사용한다. 그곳에서 주인을 잃은 유기견 이방을 만나고 그런 이방을 가족이 된다.
유기견을 무조건 가지고 갈 수 있는건 아니다. 몇가지 정보가 필요하다. 이럴통해 유기견을 입양하는 방법을 배울 수있는 기회가 된다.
보나의 관심이 이방에게 가면서 사또도 애완동물을 키우기 위해 가족들과 거래를 한다.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사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독수리나 앵무새를 키우려 했지만 숨은 속사정을 알고 집 주변에 있는 새들을 쉼터를 만들려고 한다.먼 곳에서 찾기보다는 가까운곳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등산은 우아하게 입고 가는것이 아니라 자연의 소리와 자연의 냄새를 맡는 것이 중요하고 애완동물을 데리고 갈때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애완돌물을 배설물을 챙겨가야 하며 애완동물이 금지된 산에 데리고 가면 안된다.
그리고 콩하나를 나눠 먹다 동물이 죽을 수도 있고 주다가 사람이 피해를 받을 수 았으므로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소소한 지렁이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잇다 지렁이가 많던 곳은 이제 도로가 되어 살아야하는 동물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잉다.
제목은 <토끼는 화장품을 미워해>는 화장품의 유해성분을 알아보기 위해 토끼들에게 피해를 준다. 누가 본인의 입이나 눈에 자극을 주는것을 좋아하겠는가. 그러다 아프면 스트레스로 죽을 수 있다. 동물들의 동물 실험을 줄여야만 피해가 줄 것이다.
결국은 그 피해들은 나중에 인간에게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서평단 후기 활동이며,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