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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는 영화로 봤는데 책으로 다시 읽어 보고 싶다. 원작이 있는 경우는 대부분 원작이 더 좋으니깐. 말은 얼마 전에 구토를 읽어서 읽어보고 싶고 백년 동안의 고독이랑 고도를 기다리며는 워낙에 유명하기도 하고 극찬을 받는 작품들이니깐. 영혼의 집은 추천받았는데 백년의고독과 비교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장르 소설이 가끔 무지하게 땡길 때가 있다. 괜찮다고 추천 받았던 책들 위주로 모아 보았다. 모아 놓고 보니 죄다 일본 소설이구만; 고백은 곧 영화도 개봉한다고 하니 더 관심이 간다. 이 중에서 우타노 쇼고의 책만 하나 읽어 봤을 뿐 죄다 접해 보지 못한 작가들이다. 기회 되면 읽어 봐야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인 햄릿, 오셀로, 맥베스, 리어왕과 함께 최근에 출간된 셰익스피어 읽어주는 남자와 셰익스피어, 신을 흔들다를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어렸을 때 읽어서 내용은 알고 있으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는 의문이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꼭 필독해야 할 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