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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저작들이다. 시학은 여러 가지 해석 버전이 있어서 비교해 보면 좋을 듯 하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시작하면 괜찮을 듯...근데 언제 다 읽남; 러셀의 서양철학사와 같이 읽어도 괜찮을 듯 하다. 두께의 압박이 좀 있긴 하지만 읽어 보면 읽을만 하다.

셋 다 넘 재밌는 장편 소설들이다. 이 중에서 읽은 건 레 미제라블이긴 한데, 한 권짜리로 읽어서 완역본으로 다시 읽고 싶다. 5권까지 있어서 다 읽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할 듯. 몬테크리스토 백작도 마찬가지로 5권짜리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영화로만 봐서 읽어 보고 싶다.

카뮈 전집 중 우선적으로 읽고 싶은 책들이다. 마음 같아선 전집으로 갖고 싶지만...근데 책세상에서 나온 양장 특별판은 표지가 너무 구리다; 이방인이야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겠지만 막상 읽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지도 모른다...암튼간에 이 중에서 읽은 건 이방인 하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