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초딩이 되면서부터 수학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었다.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않는다.
저학년때 수학을 해놓지 않으면 고학년이 되었을때, 따라가지 않는다는 얘기들이 많았다.
그래서 늘 고민이었는데, 이번에 받은 서평책으로 수학에 대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다.
우선 수학나라라는 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도형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우선 교과서 과정에 맞추어 기본적으로 도형의 탑으로 가는 문을 통해 도형의 기본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말이 너무 어려워서 접근하지도 못했던 이등변 삼각형, 정삼각형, 예각 삼각형, 둔각 삼각형 등에 대해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나 신기하게 거울을 이용해 보는 도형의 대칭을 설명하였고,
특별한 입체 도형이라고 말하는 각기둥과 각뿔 등 아이들에게 생소한 수학언어들에 대해서 많이 익힐수 있었습니다.
게으른 엄마덕에 열심히 읽어주는 아들 사진은 없네요..저처럼 초등저학년을 둔 엄마라면 수학의 기본 이론에 대해 쉽게 설명되어서 이해하기 쉬을것 같네요~~
다음번에 나올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나라에 대한 기대가 더 높아진것은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