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요즘 들어 마음이 좀 우울하고 삶이 지치는 것 같아 뭔가 활력소가 필요해서 읽게 된 책이다. 내 인생 이정도면 괜찮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하였다. 이 책은 심신이 지친 나에게 따뜻한 위로를 해주는 친구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책이다. 난 최고가 아니라 유일할 뿐과 나의 가장 강력한 후원자이자 친구는 바로 나라는 문구가 참 와닿았다. 항상 뭔가 최고가 되려고 발버둥치지는 않았는지...또 그러한 삶 속에서 나 자신의 존재 가치를 망각하지는 않았는지를 반성하게끔 해주는 책이다. 조용히 마음을 들어다보면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마음 속에 얼마나 많은 생각과 감정들이 마치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듯 왔다갔다 하는지를. 밀물이 밀려왔다가 빠져나간 자리에 쓰레기가 쌓이는 것처럼 우리 마음에도 노폐물이 쌓인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근심, 걱정, 불안, 분노, 두려움 등 그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할 때 마음은 병이 든다. 그러므로 이러한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그 때 그 때 처리를 해야한다고 이 책의 저자인 양창순님은 말하고 있다. 우리들 삶 속에는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이 잠재하고 있다고... 이제는 우리들의 일과 관계　그리고 삶을 뜨거운 사랑으로 채우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공감가는 내용도 많았고 심란한 나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어떤 마음의 치유를 받은 것 같다. 여러분들도 강하고 튼튼한 마음을 키워주는 이 책을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서른 즈음 다시 태어나는 나, 즉 재탄생(?)을 의미하는 책인 것 같다. 자기 계발과 성찰 책 중에서 30대 근처의 사람들을 위해 집필 된 책으로 우리에게 무언가 변화를 요구하고 또 과격하게 다시 태어난다는 표현으로 우리 삶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서른살...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바쁜 현대 생활속에서 너무 앞만 보고 허둥지둥 살아오진 않았는지에 대하여 반성도 하고 잠시 뒤돌아보면서 우리들의 삶이 제대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지에 대해 검토도 해보고 그렇지 않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전환해서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가라고 유도해 주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의 저자인 김현태 씨는 자연이나 사람이나 자극과 변화 속에서 자신을 단련하며 더 나은 삶을 꿈꾼다고 말하고 있다. 맞는 말인 것 같다. 우리가 자기계발서 책을 읽는 이유도 무언가 정보를 얻기 위해서도 있지만 자극을 받아 내 삶을 변화 시키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서른 즈음의 나이인 사람들이 읽으면 변화와 재탄생을 하기 좋은 책이다.

책은 총 4부로 되어 있고 총 20개의 법칙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 법칙마다 우리들이 변화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나는 특별하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이 문구처럼 우리 자신이 특별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특별한 내가 되어 세상을 사로 잡기를 희망한다. 아무튼 책의 집필 의도처럼 서른 즈음의 나이에 있는 분들이 읽어 자신의 삶을 긍정적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모두 다 전환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책의 제목이 나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래도 계속 가라. 그래도 계속 가라. 어디로 가라는 것이 아니라 고통속에서도 삶을 지속하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의미이다. 우리는 우리의 의지대로 모든것이 형통하지만은 않고 누구나 시련이 오기 마련이고 슬픔과 고통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인간이다. 하지만 슬픔과 고통이 오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우리의 의지와는 달리 때때로 슬픔과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 삶의 이유와 거기에 대처하는 삶의 방식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언제나 행복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행복이 오면 언제가 불행한 일도 오기 마련이다. 그러나 불행한 일이 닥치면 자포자기나 체념하지 말고 담금질’이라는 과정을 통해 삶이 우리에게 더 큰 것을 주려 하고 있으며, 고통과 슬픔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해 주고 있다.
살다보면 고통이 심해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종종 있다. 저자는 그 때 어떠한 역경과 고난이 우리를 힘들게 해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고 충고 하고 있다. 우리들의 삶은 우리가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가지만, 그래도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우리들의 삶에는 양면성이 있다는 것이다. 비가 오면 갤 때가 있는 것처럼 우리들의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 고통과 시련 속에서 계속 가라고 주문하고 있다. 이 책은 적절한 우화를 통해 전하고 하는 메세지를 분명하고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고 있는 책이다. 그리고 우리들의 삶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삶에 대한 목적 의식을 가지고 오늘 하루도 꿋꿋이 나아가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된 도서이다. 여러분들도 삶에 불평불만이 가득하거나 방향을 잃었다고 생각하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