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T의 시행을 앞두고 적절한 쓰기 교재가 부족한 상태에서

수험생을 배려한 아주 좋은 교재가 출간되었다.

요즘은 영작문 학습을 곳곳에서 실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말하기나 독해부분에 비해서

학습이 적고 그러다 보니 다소 어려워 하는 부분이 writing이다.

나도 역시 마찬가지인데

neat 시험을 앞두고 출제 유형을 익히고, 모범답안을 제시하며

학습방향을 안내하는데 적절한 교재라 생각한다.

다소 양이 적은 듯한데

좀더 풍부하고 다양한 문제가 더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하여튼

초기 수험생을 위한 좋은 교재라 생각한다.

 

텝스교재 출판의 명가

에듀조선에서 고급 수험자들을 위한 문제집을 내놓았다.

새로운 책이라기 보다는

에듀조선의 데이터 베이스에서

그동안 수험생들이 응시한 문제중에서

비교적 정답률이 낮은 문제들을 선정하여 문제집 형태로

새로 출간한 것이다.

각 문항별로 정답률이 체크되어 있는데

하나같이 오답률이 높은 문제들로

수험생들이 틀리기 쉬운 아니면 함정에 빠지기 쉬운 문제들이라서

처음 보면 다소 답답하고 황당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고득점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아야 하고

그래서 텝스이 험난한 고지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막판 고득점의 고지 바로 아래에서

힘겨워 하는 분들에게 아주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이 교재는 인터넷 강의와도 연계되어 있어

텝스 여왕 김태희 샘의 강의와 함께 듣는다면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 한고비를 넘기기 힘겨워 하시는

학습자들에게 강추할 만한 책이다.

문학작품을 영문으로 처음부터 끝가지 읽어본 적이 없었는데

한번 도전해 보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던 시절에는 영어 논문이나 기타 서적들은 많이

읽어보았는데 학문이라는게 별로 끝까지 흥미만

가지고 할 수 없는 터라서 힘겹게 읽었던 기억도 많았는데

문학작품을 읽어보니 한번 읽기 시작하여

끝까지 손을 놓기가 어려웠습니다.

일단 영어로 되어있지만 쉽게 풀어써서 읽기가 쉽고 편했으며

중간중간 나오는 난해한 단어도 아래에서

설명이 되어 있어

사전을 찾을 필요도 없이 쉽게 읽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구나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도 무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서 아주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번 e-book을 읽어보았는데

아주 사용하기 쉽게 되어 있더군요.

한가지 더 좋은 점은

음성파일까지 제공해 주니 한번 읽고 나서도

음성을 듣고 다닐 수 있을 수 있게 되어

원작의 감동이 더 쉽게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청취실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구요.

좋은 책 출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험영어에 지겨움이 오는 분들은

한번 원서를 끝까지 읽어보고

영어에 대한 감동의 바다로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