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태교하는 엄마
제게는 아기를 갖는다는 것이 기쁜일이면서도.. 한편으로 두려움, 걱정이였습니다.
그렇게 걱정만하고.. 태교도 안하고 지내다가.. 이책을 알게 됐습니다.
처음엔 그냥 다른 태교 책들처럼 말씀을 동화로 만들었나보다 했는데..
이책은 동화책보다는 큐티책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총 4가지의 테마로 나뉘는데..
1. 성경적 부모상 세우기
2. 성경적 아이상 세우기
3. 성경적 자아상 세우기
4. 성경적 부부상 세우기
모두 저에게 필요한 내용인거 같습니다.
좋은부모가 되는것에.. 자신이 없었고,,, 또 어떻게 하면 (믿지않는 다른 엄마들과 마찬가지로..) 성공하도록 키울것인가를
고민했는데.. 이책이 저의 생각을 많이 바꾸었습니다.
나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 믿음의 자녀가 되기를 바라는 예비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 봐야할 책인거 같습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자녀를 맡은 청지기입니다.
결혼을하면 당연히 자녀를 낳아 부모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부모가 되게 하는것은 하나님의 주권이시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를 소유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를 맡은 청지기 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선한 청지기가 되어 하나님의 소유인 자녀를 최선을 다해 양육하며, 하나님의 뜻이 자녀를 통해 이루어지도록 해야할것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사람입니다.
성경속 인물을 볼때.. 부모가 하나님을 의지할때, 자녀는 부모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부모는 자녀를 위해 간구하는 사람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온전한 부모상은 완벽한지혜와 은혜를 가진사람이 아니라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입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부모는 자녀에게 눈에 보이는 물질과 성공을 물려주기보다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가치와 신앙을 전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하나님께 양육의 지혜를 구합니다.
부모는 세상적인 가치와 문화에 휩쓸려 중심을 잃을때도 있고, 부모자신의 연약함과 한계때문에 신앙적으로 교육하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신의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자녀를 길러야합니다.
우리는 부모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부모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부모의 자리에서 한계와 무력감이 드는 부모들은 하나님의 지지와 격려, 그분과의 친밀함을 회복하여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