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례 풍파를 겪은 올해 수능 외국어영역.. 정말 수능이 시작된 이래 최고의 물수능이었던 이번 수능시험을 지켜보면서 더욱 불안해 지는건 바로 다음해 고3이 되는 수험생들 바로 그 자신이겠지요. 올해 너무 쉬웠으니 분면 내년은 더 쉬워질 것 같진 않고.. 할건 많고 시간은 왜이렇게 빨리만 흘러가는지 수험생의 타이틀을 달아버린 자신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대로 손놓고 지켜볼수만은 없겠지요.. 불안해하며 걱정할 시간에 한시라도 빨리 자신의 위치를 인식하고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다음해 있을 수능을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 입니다. 지난 2년간의 고교영어를 정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는데 도움을 줄만한 외국어영역 교재들을 준비해 봤습니다.
요즘들어 EBS교재들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문제의 질이 그리 뛰어나지는 않지만 소위 말하는 '양치기'.. 즉, 일단 많이 풀어보기를 해야할 때 종종 이용하는 편인데요~ 먼저 가격 자체가 부담 없어 좋고, 문제를 푼 뒤에 강의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아래 추천드리는 교재들은 2012학년도 수능연계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교재들 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