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말한마디가 영재를만든다

 

책 제목만 보고는 우리아이를 영재로 만들기위한 엄마의 준비서 같은 내용이 있을줄알았다

그러나 이책은 3명의 영재 자녀를 키운 엄마이자

자신또한 영재였던 영재 교육학박사인 저자가 자녀들과 함께 쓴 똑똑한 아이들 더 똑똑하게 키우는

대화법에 대한 책이다

 

이책은 10 장으로 내용이 구성되어있다

실패할까봐 두려워하는 영재를 다루는방법, 영재이면서 성적이 좋지않은 아이, 영재아의 공포와 불안,권위에 도전하는 영재아,영재아의 사회화 이해하기,영재아의 만족할줄 모르는 호기심,무기력한 영재아의 동기불러일으키기, 영재아 스스로 진로를 찾아가도록 지도하기,영재아의 끈기 길러주기,영재아의 창조성개발하기

이렇게 10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한다고하지만 오히려 똑똑한 아이에게는 불안에 떨게 할수도 있다한다

영재아이들은 보통의 아이들보다 불안수준이 높고 실패에대한 두려움이 크기떄문이란다 무조건적인 칭찬은 오히려 독이될수있다

그리고 똑똑한 아이이지만 학교 성적표를보고 의아해할수있는경우도 있다 이들을 성취 미달형 영재라하며 동기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특별한 전략이 필요하기도하도

또한 똑똑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또래 아이들과는 다른 아이의 반항성에 당황하게 되며 그들은 교사나 부모의 권위에 도전함으로써 스스로의 존재감을 확인하려고 하기때문이다, 이책은 부모와 아이의 타협을 끌어낼수잇는 6단계 해결법을 소개하고 있다

 

육아서적에 나오는 정보들을 무력화시키는 아이들이 있다 그들에게는 보통의 아이들에게 적용되는 방법이 도무지 먹히지않는다 똑똑한 아이의 부모들은 난감할 뿐이다 이책은 이런 고민을 앞서 했던 저자가 똑똑한 아이의 부모들에게 주는 명쾌하고 검증된 해답이나 큰선물이된다

 

물론 우리아이가 이책의 저자나 저자의 아이들처럼 영재는아니다

그러나 숱한 육아서를 읽으면서도 해결할수없던 부분이  어느아이에게나 있기는 마련이다

영재는아니지만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라면 하나의 예외조항에 대처하기위해서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