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느라 정신없이 바쁜 1학년

독서마라톤 덕분에 책을 손놓지는 않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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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쓰기위한 독서가 되지않을까 우려도 되지만

빵쭐양은 매일 써야하는 독서록때문에

스트레스는 받지는않는듯해요

노느라 피곤해 늦잠자는빵쭐양 아침에 책한권은 꼬박 읽고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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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녕,폴 읽었어요

 

빨간 목도리를 두른 펭귄

볼로냐 아동 도서전 선정도서랍니다

남극기지의 유일한 요리사 이언은 아기펭귄에게

폴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따뜻한 목도리도 둘러주었어요

눈이 세차게 내리던 어느날 폴이 쓰레기봉지를 들고 급히나가버렸는데

이언과 친구들이 따라가본결과

이렇게 펭귄알들이 깨진채로 얼어붙어있었어요 ㅠㅠ

지구온난화가 가져온 결과....

남극에 더이상 펭귄들이 살아갈수 없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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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과 친구들 그리고 폴은 펭귄알들을 따뜻한곳에두고 보살폈답니다

​그결과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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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이쁘고 내용도 따뜻한 안녕, 폴

빵쭐양 지난번 earth hour를 기억하고는

자기는 펭귄을을 구할수없느니

이제는 지구를 아끼겠다는 이야기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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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환경이야기 하기에 괜찮은 책인듯합니다​

 

비룡소의 난책읽기가좋아 시리즈중 3단계책은 정말

예전에 제가 재미나게 읽었어요

요즘도 빵쭐양과 도서관에가면

도서관에 성인열람실이 따로있어서 빵쭐양 절대 혼자못있어서

아동도서를 읽는데 대부분 비룡소책을 많이 보게된답니다

빵쭐양이 요즘 모으고 있는 책이랍니다

출판단지에 있는 까멜레옹에가서 한권씩 사오기도하고

중고서점 알라딘에서도 한권씩 사오기도하고

사촌언니가 선물해주기도하고 뭐 그랬어요

그중 오늘은 괴물이 나타났다 를 읽게되었어요

빵쭐양 괴물이 나타났다 제목만으로도 겁에 질려했어요

과연 괴물은???

두더지 부인이 밭에서 안경을 찾고 있는데

어디선가 소리가 들렸어요

으흠 맛있겠다

자기를 잡아먹는줄알고 두더지부인은 깜짝놀라
부리나케 숲으로 도망쳤죠

곧 온 숲에 무시무시한 괴물얘기가 퍼졌어요

귀가 뽀족하고 입은 커다랗고 눈으로는 불을 뿜어낸다는….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쓰는 저는 심하게 공감대가 형성하네요

제대로 보지않고 성급히 전달한결과

토끼가 괴물이 되어버린이야기

빵쭐양과 요즘 이야기하다보면

대충듣고 보고 뭐~ 그랬을걸~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되요

그래서 항상 너 맘대로 생각하면

오해를 만들기도하고

그 오해로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아질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곤해요

그래서 잘모르는 이야기를 엄마에게 전달할때 빵쭐양

난 두더지부인처럼 잘못알수도 있는거지만

이러이러해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잘못된 소문만 믿고 벌어지는 숲속동물들의 한바탕 괴물소동 이야기

괴물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