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재밌고 토익 800점 이상이고 어휘력만 많이 갖추고 있으면 쉽게 읽을 수 있는 영문장이고 따라잡을 수 있는 내용이라 봐요. 영어공부하시는 분들께 적극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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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이 시대에 살았던 사람으로써 그 시절이 그리워져 공감되거나 재밌게 느껴지는 부분이 꽤 있었는데 이야기 자체는 그냥 잔잔하네요. 많은 상황들에 대한 도쿄에서의 장면들이(특히 80년대의) 머리속에 그려져 그냥 잔잔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지만 다른 독자들에게는 어떻게 느껴질지.. 눈이 나빠져 큰 책밖에 못읽어 양장본의 원서가격을 치른 가치까지는 좀..
저는 개인적으로 좀 더 자극적인 또는 다소 긴장감 또는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이 좋네요.
개인적으로 이 책 구성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일단 초급과정을 끝낸 학생들이 복습겸 어휘도 늘리면서 공부하기
좋은 것 같고 회화에 필요한 문법도 전부 다루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