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camp 영어 책이 워낙 유명해서 꼭 접해보고 싶었던 책!

그 책을 접해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영어 노출이 없던 다온이에겐 어렵드라구요 -

그리고 CD가 노래가 함께 있음 좋았을텐데 -

책을 읽어주는 것만 있어서 저는 좋았는데 아이한텐 흥미 유발에서 좀 떨어진 것 같아요 -

하지만 아이가 영어 노출이 되고 다온이가 한 7 살이 되어서영어가 좀 되면

정말 꼭 사주고 싶은책이에요 -

이 책은 12권이 한 셋트인 책이구요 -(각 권 구매 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각 권마다 원어민이 들려주는 책속 발음!ㅋㅋㅋ

CD가 하나씩 들어있어요 -

감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 페이퍼북이에요 -

남자 아이 두장과 여자아이 두장을 프린터 해줬어요 -

그리고 위에 영어로 써줬지요 -

물론 기본 단어도 모르기때문에 제가 머라고 설명해줬고

맞는 그림을 그리게 했더니~

저렇게 신이 났습니다!

다온이가 완성한 표정들!

어떤가요?

단어에 맞춰서 잘 표현했나요?ㅋ

 

정말 조금 더 크면 접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

감정에 대해 여러가지 각도로 보고 있고 질문과 답변을 해주고 있으니

아이 정서에도 너무 좋을 듯 싶어요~

 

다온아~~ 언능 영어하자!

도치맘, 도치맘서평단, 영어동화, 강추

책의 구성은 양장본 책 한권과 CD 한개가 들어있어요 -

삼성출판사의 특징! 화사하고 익살스런 그림체가 보이시나요?
CD에도 총 20편의 재미난 이야기가 실려 있어서 요새 명작에 빠져있는 우리 다온이는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성우들이 녹음을 한게 엄마보단 리듬감 있게 재미나게 실감나게 들을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

책에는 찾아보기로 책의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어있구요 -

한권의 책이지만 우리가 아는 유명한 명작은 다 들어있더라구요 -

그리고 부모님께에서는 2세부터~5세까지 동화의 중요성을 짚어주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저에겐 참 좋은 정보였어요 -

책은 이렇게 한페이지 정도의 내용으로 명작을 요약하고 있어요 -

한페이지에 머가 있겠어?란 생각 절대 금물!!

명작 동화의 줄거리로 아이들에게는 교훈도 줄 수 있고 지혜도 줄 수 있답니다!

삼성출판사, 보들북, 구연동화, 47세추천단행본

	부모의 신뢰와 믿음, 긍정적인 기대가 있다면 아이는 스스로 노력하여 변화할 것입니다
페이지 :

제가 이 책을 서평을 신청한 이유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미술을 너무나도 싫어했어요.

 

누구하나 잘한다고 해주는 사람이 없었구요

아무리 이쁘게 해도 칭찬해주는 사람이 없었구

그냥 엄마랑 떨어지기 위해서 하는 놀이 중 하나였어요.(워낙 가족 수가 많아서)

 

그러다보니 커갈 수록 학교에서도 미술시간이 제일 싫었어요.

 

그런 제가 부모가 되니 너무나 답답함이 생기게 되드라구요.

아이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색칠하기를 좋아하는데.

 

저는 어떻게 아이와 미술 놀이를 해야할지를 모르겠는거에요.

아이가 와서

" 엄마~ 토끼 그려줘~"

"엄마 못 그려"

 

제가 항상 해주는 말은 이렇게 되버리나 보니 아이는 혼자 그리던가

점점 그리는 횟수가 줄어드는 거에요.

 

그러다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 와~ 이렇게 많은 활동들을 하시면서 아이들과 노는구나!"

라고 충격을 받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도치맘에서 딱! 본 서평!

이거다 싶었죠~^^

 

근데 정말 책이 저에겐 너무 좋았어요.

구세주 같다고나 할까요?

 

책을 읽어 내려가다보니 전 습관처럼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고 있었어요.

꼭 마음속에 담아놓고 싶은 말들.

그리고 우리 아이와 해보고 싶은 것들.

 

책속의 아이들의 작품을 보며 5살인 우리 딸보다도 훨씬 대단해서

깜작깜작 놀라곤 했지만

 

책을 점점 읽을 수록 우리 아이도

하다보면 하다보면 재미있게 즐기다 보면

저렇게 할 수 있겠지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전 정말 이 책이 저에게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저에게 미술의 두려움을 없애주었구요

미술 뿐만 아니라 아이와의 토론 방법 등

상상 놀이

그리고 제 머릿속에 박혀있는 그런 틀이 확 다 깨져버렸어요.

 

여기 책에 있는 그대로 아이와 꼭 해보고 싶단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책과 같이 들어있는 장점노트 또한 아이와의 의사소통에

한몫하고 자신감을 생기게 해주는데 도움을 줘서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좋은 글 귀중에 골라 적는다고 했는데도 저만큼이나 ㅎㅎ

그만큼 이 책은 저에게 너무 많이 와 닿았어요.

 

정말 미술교육때문에 골치아프신 분들!

꼬~옥 읽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4~6세 아무래도 제 아이가 5세이다 보니 이 부분에서 인상적인 부분이 많았어요.

 

1. 어른들이 보기에 쓸데없는 일을 하더라도 절대 간섭하거나 미리 해 주면 안 됩니다.

 

2. 부모가 '이론'을 너무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고, 스스로 조급함을 버리고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3. 아이에게 걱정이 되는 부분이 보이면, 탓하기 전에 원인이 무엇인지 아아와 대화를 하여 발견하는 현명한 부모가 되길 바랍니다.

 

4. 아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실험할 수 있도록 조금 기다려 주세요.

 

5. 부모들은 아이가 사물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6. 네 살, 다섯 살, 여섯 살인 아이들에게는 '한 가지 주제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7. 관찰력을 잘 기른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능력을 보여 줄 수 있게 됩니다.

 

8. 관찰하는 습관을 기르면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 부분까지 볼 수 있게 되고 그것이 지식이 되어 뛰어난 실력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9.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질문'이 중요합니다. '질문'은 아이의 머릿속에 담긴 경험과 지식을 꺼낼 수 있게 해 줍니다. 꺼낸 내용을 다시 한 번 자신의 생각으로 변형해 볼 수 있게 또 질문을 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상상할 수 있는 '자극'을 주는 것이 교사와 부모의 역할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습관이 되면 아이는 질문하지 않아도 멋진 상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 아아의 능력을 믿고 기다려 준다면 아이는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훌륭한 결과를 보여 줄 것입니다.

 

11. 세 살 이상이 되면 아이는 부모의 긍정적인 말 한 마디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조급함을 가질 수도 있게 됩니다.

 

12. '결과'에 치중하여 아이를 판단하지 말고, 얼마나 호기심을 가지고 노력하는지를 봐 주세요. 글고 조금씩 발전되어 가는 면이 있으면 아낌없이 칭찬해주세요.

 

13. 아아의 자신감은 긍정적인 격려와 인정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니까요.

 

14. 아이들은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많은 능력을 키우고 발휘할 수 있습니다.

 

15. 부모의 신뢰와 믿음, 긍정적인 기대가 있다면 아이는 스스로 노력하여 변화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