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노는게 더 재밌어...!!

비룡소 [다 내거야]

 

 

비룡소의 책 다 내거야

혼자만 놀고 싶은

4살 아이

아니 혼자 장난감과 엄마를 독차지 하고 싶은 아이...

둘째를 생각하고 있는 요즘

걱정거리에요

 

내거 라는 개념이 생기고

다른 친구들이 와서

자기 물건을 만지려 하면

아주 싫어 하죠

더 큰 문제는

어린이집이나 키즈카페에 있는 물건들도

다 자기건줄 안다는 사실...ㅎㅎ

아직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그것이 어쩌면 아주 당연한 상황이겠지만

책에 나오는 그림처럼

자기 거라면서

그걸 뺏기위해 깨물고 밀친다면

참 난감한 상황이 된답니다.

 

그러면 안된다

같이 놀아야한다

수백변 말해봐야

엄마 혈압만 상승......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방법이 바로

독서죠!

 

이 책은 살짝 불친절 하기도해요

뭐라 뭐라 지문이 많이 없고

하지만

그림 속에 아이들의 표정과

상황을 보고

아이와 마음껏 상상할 수 있죠~

이런 책들이 아이에게는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혼자만 다 차지하고 놀아도

뭔가 허전하고

심심하다는걸

아이도 느끼게 충분하죠?

 

아직은 서툴지만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려고 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무엇을 배울까...

 

 

 

 

 

엄마의 역할이 중요한 책이에요

가르치려 들지 말고

질문을 적절히 던지면서

혹시나 전에 있었던 일을

예로 들어 가며

책을 읽으면 좋겠죠...

물론 길어 지면 안될것 같고 말이죠!

미운4살 이라고 하더니

요즘 참 쉽지 않네요

아이 마음을 정말 모르겠는 요즘

이런 책들을 통해서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자연스럽게 깨닫고

그게 행동으로 이어진다면

더없이 좋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책을 받는 순간부터

웃음 짓게 만들었던

예쁜 그림책 하나 소개해요

<비룡소- 어디 숨었니?>라는 책이에요

 

까꿍 놀이를 좋아하기 시작하는

돌쟁이 이전 아이들부터

4살인 우리 아이들까지

아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 주는 찾기 놀이책

어디 숨었니? 재미있게 읽었네요~~

 

 

 

 

 

 

 

 

 

 

 

팔랑팔랑

노랑나비

쏘옥

예쁜 말들로 이어져있어

읽어주는 엄마 기분도 좋아지지요~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

아이 혼자 보기도 안전하고

오래도록 물려주며 읽을 수 있는 튼튼한 책이랍니다.

 

 

 

 

 

 

 

잘 찾을수 있을까 싶었는데

숨어 있는 사물들을 아주 쏙쏙 잘 찾아내더라고요

찾아낸 후에는 칭찬해주면

본인도 뿌듯한지 아주 즐거워했고요~

 

어떤 건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는 것도 있는데

그만큼 집중력 있게 보았는지

금방 잘 찾더라고요~^^

 

좀 더 어린아이들은 까꿍~여기 있었네 하면서 놀아주면

아주 좋아할 것 같아요!

 

 

 

진짜 어메이징한 공룡책을 만났네요!

어메이징 공룡월드는 책이지만 한권의 디지털 북이라는 느낌도 함께 받았답니다.

증강현실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언제든지 공룡의 세계로 들어가 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큰 장점이더라고요

물론 저희 아이는 아직 조금 무서워 하긴 했어요

너무 실감나서 말이죠...ㅎㅎ

책도 정말 고급스럽게 생겼어요

튼튼한 보드북이며 챕터별로 잘 나눠져 있어 책만 보더라도

간단한 공룡지식은 모두 쌓을수 있겠더라고요~~

그 동안은 공룡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 이번에 새로 개봉한다는 쥬라기 공원도 보고 싶어지고 이래저래 관심이 늘어나더라고요~~

이래서 책을 자주 읽어줘야 하는것 같아요!

특히나 증강현실 페이지에서는 정말 신기하게도 공룡에게 먹이도 주고, 사진도 찍고...

좀 웃기기도 하면서도 즐기게 되는 책이었답니다.

남자아이들은 자동차를 거쳐 로봇, 그 다음은 공룡에 빠진다라고 하더라고요~

오랜 시간 가지고 있어도 좋을 책인것 같아 앞으로 공룡에 관심을 보이면 자주 읽어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