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꺼내기 연습. 제목부터가 날 설레게 한다. 어떻게 하면 자유로운 사고를 할수 있을까.

  책의 내용은 생각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의 물꼬를 트기 위해 연습을 해야하며, 낯선것을 고민하라고 한다. 또한 깊이 파고들어 끝까지 생각하라 말하고, 생각을 했으면 전달하라하고,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라 말한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아이디어는 재능이 아니라 연습이다'라고 얘기한 부분이다. 사고는 어떤 사람이라도 계속 파나가면 반드시 해답을 찾을 수 있고, 집중할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사고는 깊어진다고 한다. 아이디어는 똑똑한 사람이, 재능있는 사람만이 낼수 있는 것이라고 난 생각을 했고, 그건 착각이였다. 노력을 통해, 연습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생각을 할수 있는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생각을 하지만 효율적인 생각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생각했고, 이책은 나에게 있어 그런 도움을 줄수 있을것 같았다. 덕분에 책을 읽어나가면서 '아, 그렇구나~!'란 생각을 하면서 읽어나갔다.

  이뿐만이 아니라, "당연한 거 아니야?" 라고 넘어갈수 있는 부분들도 하나하나 파헤치며 얘기를 풀어나가는 작가의 말들은 동감을 넘어서 공감하게 했다. 하지만 모든 자기계발서들이 그렇듯이 읽고 넘어가는 것으로 끝나면 그냥 책 읽기를 한것에 지나지 않을꺼란 생각을 했다.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정말 그런 생각을 할수 있게끔, 나에게도 생각하고 행동할수 있는 습관이 생기게끔 써먹어야 하겠다.

  아쉬웠던 것은 조금 더 예시를 들고 얘기를 해나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생각을 꺼내는것에 있어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좋았지만, 좀더 다양한 예시들이 책을 읽고 생각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수 있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쉽게 읽어내려갈수 있어 좋았고, 요즘같이 생각을 짧게 하고 행동하고 나서 생각하자는 식의 모습들이 많은데 이책은 좀더 넓은 시야를 갖고 생각하게끔 만들어주는것 같다. 

  마지막 부분의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가 한말,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작가가 얘기하는 것처럼 창조적인 생각, 그리고 그런 삶이 되기를 바라며, 책읽기를 마쳤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