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10
인생이 달라지는 선택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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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 시간, 장소에서든 힘을 미치는 10-10-10. 
이 기법을 활용하기 전과 후의 사람들의 변화를 여러 분야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10-10-10의 결정은 단 1분이 될 수도 있고, 몇 일이 걸릴 수도 있다.
이는 가치관에 따라 내리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다.
이 결정으로 인해 해피, 새드 엔딩이 될지도 모르지만 ’스스로’가 이러한 결과를 이끌어 냈다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무언가에 대해 결정을 내릴 때 다른 사람의 의견을 90% 이상 수렴한다.
자료를 충분히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고민에 또 고민을 하고 시간이 꽤 흐른 후에서야 결정을 내린다. 이 후에도 나의 결정에 내가 불안하여 ’내가 잘 한 걸까?’,  ’다시 고민해봐야 하나’ 수 많은 생각과 고민이 머릿속을 뒤흔든다. 이미 선택은 했고, 되돌릴 수 없는데도 말이다.
이러한 결정을 내리는 자체는 내게는 곤욕스러운 일이다.

10-10-10은 자신의 진정한 믿음에 따라 모든 결정을 내릴 것을 강요한다.

그렇기에 후회하는 일이 거의 없다.
다른 사람과 환경을 탓 할 수도 없다.
자신의 손으로, 가치관에 기초하여 내린 결정이기 때문이다.

내가 결정을 내리고도 항상 고민하는 것은 나 자신을 신뢰하지 않아서일까?
내 가치관이 모호해서일까..?
아니면 후회 할거라는 잠재되어 있는 생각 때문일까?

이 책을 통해 나는 일단 내게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어떠한 결정을 내리고 결과가 뒤따른다고 하여도 그건 내가 선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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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의 10-10-10 활용기를 읽고 나 또한 과거와 미래의 일에 10-10-10의 기법을 활용해 봤는데, 글쎄.. 딱히 명확한 결론을 얻지는 못 했다. 

나는 첫번째 10(10분)부터 막혔는데 그걸 뛰어넘고 10달, 10년을 다 해봐도 내가 제대로 이 기법을 활용 하는 건가.. 라는 의심이 들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를 믿고, 내 가치관을 정립한 후 제대로 된 10-10-10을 해볼 생각이다.

10-10-10을 활용하여 선택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 할 수 없는 결정은 내리지 말라[16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