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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기계, 홍성원 지음, 리드리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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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나의미래, 10년 후 나는 누구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인공지능의 일자리 위협, 준비하는 자에게는 최고의 기회다!

생각하는 기계의 등장으로 내가 하는 일은 어떻게 달라지고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런 화두를 던져주는 책이다.

사실 어느 순간부터 미래는 사람이 하는 일보다 기계, 컴퓨터가 하는 일이 많을 것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고 그것이 현실이 되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눈앞에서 정말 확연하게 많이 달라진 것은 없었다. 미래에는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여전히 아이들은 학교를 다니고 있다. 그래서 더욱 이런말들이 쉽게 와닿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어떤 획기적인 사건을 겪고나면서 미래가 또 달라질 수 있음을 느끼고 있는 지금이다. 아이들은 정말 학교에 가지 않아도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인간보다 더 나은 기계가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대비해야하는 미래. 사실 지금 당장 그런 대체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준비하면서 나의 미래를 계획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바로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이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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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기계와 대결하는 인간, 시대 변화에서 오는 직종별 미래 가지, 지금부터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이렇게 3장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읽으면서 정말 생각하지 않았던 주제란 생각에 이렇게 생각할 기회가 생김에 감사했다. 그리고 새로운 내용들을 읽어나가면서 많이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몰랐던 것에 대해 알고 우리가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에 대해 생각하니 미래에 대해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다는 생각이들었다.

생각하는 기계와 대결하는 인간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담겨있다. 알지못했던 다양한 사례를 읽어나가며 신기하기도 했고, 우리가 잘알고 있는 알파고의 바둑대결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더욱 발전하는 기계 앞에 인간이 이길 수 없는 현실은 앞으로 더욱 많이 만나게 될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우리가 인간으로서 더욱 많이 생각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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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깨우는 수학, 장허, 미디어숲

수학이라고 하면 고개부터 좌우로 흔드는 사람들이 많다. 수학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어렵다는 생각, 머리가 아프다는 생각이 저절로 떠오르는 신기한 세상이다. 왜 그렇게 우리는 수학이라는 것에 쉽게 다가가지 못할까? 사칙연산만 잘해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함수, 방정식, 확률 등 어려운 문제에 접근하면서 부터 우리는 수학을 멀리하게 되었다. 수학은 시험과목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하고 어려운 수학 문제 앞에서 좌절하는 경험이 늘어갈수록 수학은 점점더 멀어지기 마련이다. 이런 수학에 대한 두려움에 맞서기 전에 수학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더욱 유익할 것이다. 그런데 학교나 학원에서는 그런 이해보다 한 문제라도 더 잘 푸는 학생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기때문에 그런 이해의 시간은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수학은 더욱 특별한 과목이 되었다.

 

생각을 깨우는 수학

어쩜 우리는 어려운 중고등학교 수학을 접하기 전에 이런 책을 먼저 읽어야한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준 책이다. 나 역시도 수학공부를 그렇게 깊이 할 필요가 있을까를 늘 고민하였다. 그래도 성적을 위해 배운대로 열심히 문제를 풀어나가는게 학생의 도리라 생각했고 나의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쳤다. 수학과 시험, 성적의 연결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런데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머리를 띵하고 맞은 기분이었다.

논리력이 길러진다!

수학공부는 단순히 숫자계산을 더 잘하고 시험성적이 높아지는 차원을 넘어 논리력을 기르는 과정이있다. 수학선생님 중 누군가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신 분이 계셨을까? 해주셨다해도 그때의 나는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조금만 더 강조하고 수학공부가 단순히 삶을 살아가는데 아무 쓸모없고 성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논리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면 수학에 대해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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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움직이는 수학의 열쇠들, 어떻게 풀까, 수학과 통하다라는 커다른 주제 안에 다양한 소제제로 생각하는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수학에 대한 생각을 써놓은 글을 읽어나가다보면 저자의 의도가 이해가 된다. 그리고 수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단순히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도라는 전제하에 수학 문제를 풀때와, 다양한 생각의 고리로 그것에 대한 이해를 한 후 문제를 풀때 느낌이 다르게 다가온다.

7+5=12라는 단순한 덧셈을 통해 기본단위를 이해하고 그를 통해 분수의 계산, 동류항의 합, 부채꼴의 호의 길이를 구하는 공식 등 폭넓은 생각까지 펼쳐진다. 그야말로 작은 생각 하나로 부채꼴 모양의 생각덩어리가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재미있고 논리적인 해석으로 우리는 수학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책, 생각을 깨우는 수학.

중고등학교 수학과 연계된 주제로 사고력을 키우는 수학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고 수학공부를 하는 것 자체가 힘든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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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세대를 위한 좋은 독서 탁월한 독서 위대한 독서법

서재의 마법, 김승, 김미란, 이정원 지음, 미디어숲

인생의 마법은 나만의 서재에서 시작된다!

20년간 지식 전달자의 삶을 살아온 저자의 특별한 독서 공간!

자기계발 분야 강력 추천서

나만의 독서 공간을 갖는 밀착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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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들의 서재는 늘 궁금하다. 전직 대통령의 소장 도서, 유명인의 독서량 등 늘 놀라움을 자아내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왜 그들이 유명하고 대단할 수 밖에 없는지 감탄하곤 한다. 여기 또 한 사람 #김승 저자의 서재를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나의 초라한 서가를 살펴보며 살포시 웃어보았다. 물론 나는 그렇게 멋진 강사도 아니고 서재를 갖출만큼 많은 책을 읽지는 않았다. 이 책이 나에게 준 의미는 나에게 책을 많이 소장하고 이처럼 큰 서재를 만들라는 것이 아니라 좋은 독서 탁월한 독서 위대한 독서법을 배우는데 있었다. 그래서 결코 집에 소장한 책이 적다고 해서 위축될 필요가 없다. 그저 저자 김승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면서 나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아나가는 것이 필요할 뿐이다.

 

서재는 회복 그루터기, 서재는 역사의 궤적, 서재는 본질과 변화를 잇는 다리, 서재는 희망을 찾는 인간극장

이렇게 네번의 서재인터뷰를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낸 것이 바로 서재의 마법이다.

단순히 책을 정리한 서재가 아니라 자신의 삶의 방향과 필요에 맞게 정리한 서가, 그리고 관련 내용을 정리한 바인더, 신문스크랩, 미디어까지 다양함을 갖춘 그의 서재.

나도 그 안에서 책의 향기를 맡아보고 김승 멘토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졌다.

 

베일을 벗은 베이스캠프 서재

많은 책을 읽고 소장하는데 그치지 않고 잘 정돈된 서재가 참 멋스럽다며 감탄을 먼저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완성되기까지 많은 시간동안 투자했을 그의 열정 역시 박수를 보낸다.

이 안에 있으면 정말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욱 궁금해진 그의 서재이야기, 거의 독서 이야기였다.

 

좋은 독서, 탁월한 독서, 위대한 독서

저자가 계속 강조하는 부분이었다.

사실 이런 단계를 떠나 독서에 발을 디디고 꾸준히 독서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책을 구입하거나 읽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요즘, 독서의 소중함도 일깨워주는 책이다.

한권의 책을 읽더라도 그 안에 담긴 내용을 잘 이해하고 나의 생활에 활용할 줄 아는 것을 잘 가르쳐주는 책. 서재의 마법.

 

저자가 읽은 많은 책 중에서 여러 가지 책을 소개하는 데, 그 중 왠지 요즘 이 책을 하나씩 찾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목록이어서 특별히 기록해본다. 자꾸 위축되고 웅크리게 되는 요즘 이 책들이 왠지 희망이 되어줄 것 같아 메모!

하나의 책을 읽다보면 그 책과 관련된 책을 또 찾아보거나 책에 소개된 책을 찾아 읽게 된다. 이렇게 책의 폭을 넓혀가는 것도 독서를 늘리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책 뿐 아니라 신문, 미디어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다루고 있다. 사실 인터넷 신문기사만 보고 종이로 된 신문을 안 본지 오래 된 요즘의 나는 이 부분에서 부끄러웠다. 자극적인 신문기사만 찾아 읽는 습관이 생겨버린 요즘이다. 종이신문을 넘기며 제목만 읽더라도 다양한 사회의 변화를 알아갈 수 있는데 사회면만 보는 요즘의 내 모습이 안타깝게 다가왔다. 오늘을 통해 내일을 준비한다는 저자의 이야기처럼 신문을 읽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리라. 꼭 종이신문이 아니어도 자극적인 기사만 읽지 않고 다양한 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으로 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미디어의 활용 역시 중요하게 강조하면서 세상을 통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그의 서재를 통해 독서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승의 베이스캠프.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가 참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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