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은 마치 자녀와 함께 춤을 추는 것과 같다. 그러나 반드시 자녀가 리드하도록 해야 한다"
- 스티븐 스필버그의 엄마-
티브를 보면 저렇게 훌륭하게 키운엄마는 도대체 어떻게 교육을 시켰을까 라는 의문이 든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런 점에서 이책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미국의 최고의 분야에서 성공을 달리고 있는 50여 명의 엄마들을 인터뷰한 책이다.
읽다보면 바로 내 옆에서 성공한 엄마들이 나에게 충고하고 자녀교육방법을 들려주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실제 엄마와 성공한 자녀를 같이 사진으로 담아놔서 현실감이 더 와 닿았다.
성공을 시킨 엄마의 얼굴을 보니, 하나같이 인자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가졌다고 생각이 들었다.
미래의 나의 모습도 이 엄마들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았다.. ^^
책을 읽다보니 자녀를 성공시킨 엄마들이 비밀을 알 수 있었다.
1.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라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실천이 잘 되지 않는 일이다.. 나 같아도 컴퓨터를 하느냐고 아이와 많이 놀아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무엇을 하고 놀아줘야 하는지 아직 잘 모르는게 맞는 말일것 같다.
이제부터는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2. 스킨쉽을 해줘라.
어릴때 부터 스킨쉽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많이 느낀다고 한다.
외국은 스킨쉽이 자연스럽지만, 우리나라은 아이가 커갈 수록 스킨쉽에 줄어드는게 안타깝다..
아이에게 무한적으로 사랑의 스킨쉽을 해줘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3. 아이와 공통관심분야를 가져라
서로의 공통의 관심분야를 가진다는건 즐거운 일이다.
책을 읽다보니, 많은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주말이면 스포츠를 즐기는 걸 알 수가 있었다.
혹시 우리아이가 스포츠 계통에 소질이 있을지도 모르지 않는가?
4.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아라.
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아이를 대해야 한다. 나는 엄마가 아니라 친구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그외에 엄마들의 비밀이 무궁무진하게 많다.. 비밀을 정리하면서 읽어가면 어떻게 아이를 길러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다 읽은 후에.. 이책의 후속으로 51번째 주인공이 나였으면 하는 상상을 해봤다.
우리아이를 잘 키워서 훗날 웃으면 멋진 사진을 찍어 앨범에 간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