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고 녀석 맛있겠다8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생명을 구할 수 있음을 또한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려주는 감동적이면서 따뜻한 마음을 주는 동시에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는 동화책 시리즈 고 녀석 맛있겠다 책 여덟번째 이야기 [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입니다.
자신을 잡아먹으려고 한 티라노사우루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인 아기 스피노사우루스의 말은 “고맙습니다.” “멋있어요.” “재미있어요.” “상냥해요.” 였음을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거라 여겨지네요.
그림체도 마음에 들고 내용도 워낙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따라서 함께 멋진 모험을 떠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10권의 그림책이 모두 다 참 좋아서 우열을 가리기가 어렵네요.
나는 티라노사우루스다 / 넌 정말 멋져 / 영원히 널 사랑할 거란다 / 나에게도 사랑을 주세요 /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 나를 닮은 당신이 좋아요 / 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 모두 다 사랑해 / 나는 당신을 믿어요 이렇게 나머지 책 역시 무척 재미있습니다. 때론 깔깔 거리며 웃을 수 있고 때론 무한 감동을 느끼게 되는 그림책.
올해 우리 가족에게 최고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준 책입니다.
아픈 엄마를 위해 빨간 열매를 따러 간 아기 스피노사우루스는 그곳에서 굶주린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게 되지요. 티라노사우르스는 아기 스피노사우루스를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땅이 갈라져 둘은 바다 한가운데로 떠내려가게 됩니다, 과연 그 다음엔 어떻게 될 것인지 꼭꼭 읽어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