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래리 페이지

 

세계 역사를 바꾼 Who? 엔지니어 시리즈. 이번에는 [Who? 래리 페이지] 입니다. 불과 몇 십년 동안 세상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았고 또 앞으로도 현재 진행형이기에 미래 사회의 모습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 저 역시 무척 궁금해지고 흥미롭게 그 귀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워낙 who?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특히나 이번에 새로 나온 who? 엔지니어 시리즈는 더 마음에 듭니다. 첨단 과학기술이 점점 발전하며 다양한 상품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 기술로 상품을 만드는 엔지니어들의 모습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who? 엔지니어 시리즈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알프레드 노벨과 토머스 에디슨, 라이트 형제와 같이 예전부터 위인전에 많이 나오고 있었던 과학자 뿐 아니라 스티브 잡스, 벨 게이츠, 래리 페이지 , 니콜라 테슬라 현대의 다양한 산업을 이끌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나오고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구글, 아이폰, 태블릿 등 21세기 과학과 기술 발전의 집약체들. 점점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한 기술공학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아이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서 더욱 그러합니다.

 

래리 패이지는 누구일까요? who? 엔지니어 시리즈이기에 대충 이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는 짐작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아이들에겐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인물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서 래리 패이지에 대해서 알게 된다면 왜 이 사람이 who? 엔지니어 시리즈의 인물로 선정되었는지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who? 엔지니어 시리즈를 읽으면서 쉽게 알지 못하는 엔지니어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꿈을 이루는 것과 자신의 직업이나 진로탐색에 있어서 보다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 속에 나오는 ‘인물 백과’ 코너를 아이들이 읽으면서 보다 자세하게 래리 페이지라는 인물과 그의  업적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21세기를 이끌어나갈 대표 직업 엔지니어. 구굴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에 대해서 만나보시기를...

 

0학년 과학교과서 - 발명과 발견

 

다양한 주제의 시리즈를 읽으면서 취학 전 아이들은 과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학년 과학 교과서는 취학 전 아이들에게 알맞은 과학 그림책인데 생각보다 과학 내용이 꼼꼼하게 나오기 때문에 유용한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학 학습 만화도 요즘 많이 있지만, 또 다른 과학 교과서도 있지만 주로 초등 중고학년을 상대로 하는 책이기에 어린 유아들에게 적합하지는 않았지요.

다양한 주제로 되어있는 0학년 교과서. 이 책과 같이 발명과 발견을 주제로 한 책도 재미있고  똥오줌, 자동차와 바퀴, 공룡, 소금과 설탕, 동물의 생활, 인체, 식물, 갯벌, 공룡, 물, 인체의 기생생물, 포유동물, 불, 바다, 재활용쓰레기, 빛과 그림자, 로봇, 꽃,  날씨도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생생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장인물을 보면 깔깔거리며 웃으면서 과학과 가까워지는 듯 합니다. 역시 유익하고 재미있는 과학 교과서 입니다. 우리 아이가 좀 더 어렸을 때 그러니까 5살 정도 즈음에 이 책 시리즈가 나왔어도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취학 전 아이들을 위한 과학교과서이기 때문에 용어 설명도 상세하게 잘 되어있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발명과 발견은 다르다는 것부터 이야기하며 인류의 첫 발견인 불의 사용에서부터 책이 시작됩니다.

최초의 문자, 최초의 금속활자, 돈, 바퀴, 전화, 전구, 나침반 등 과학에서 빠질 수 없는 발명품과 발견, 그리고 그런 문명과 역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세상의 모든 샌드위치

 

어렸을 적엔 식빵에 마아가린을 바르고 설탕을 뿌려서 종종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땐 토스트 기계도 없었고 프라이팬에 버터나 마아가린을 발라서 구워 먹는 것은 생각해보지 못했지요. 또한 딸기잼을 바르거나 땅콩버터잼을 발라서 먹은 것이 샌드위치였는데, 점점 크면서 다양한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집에서도 만들어먹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책이 좋을까 아니면 네** 블로그를 찾아서 만들어볼까 고민하다가 알게된 책 [세상의 모든 샌드위치]. 고급스러우면서도 영양만점 게다가 맛까지 확실히 보장되는 그러한 샌드위치를 만들어볼 수 있는 책이라 마음에 쏘옥 듭니다.  겨울엔 아무래도 샌드위치를 덜 먹게 되지만 따뜻한 봄이 되면 샌드위치 수요가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아이들 간식이나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샌드위치. 다양한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과 먹음직스런 샌드위치 사진이 있어서 좋은 책입니다.

아직 책만 읽었을 뿐 실제로 여기 나오는 레시피를 따라서 샌드위치를 만들지는 못했네요. 샌드위치를 무척 좋아해서 그런지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샌드위치 비법을 전수받아 멋진 샌드위치를 꼭 만들어보렵니다. 주말 아침 멋지게 만들어 가족과 함께 먹고 싶군요.

채소를 넣은 샌드위치, 치킨과 계란을 주재료로 하는 샌드위치, 햄과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샌드위치. 해산물 샌드위치와 다양한 종류의 치즈도 배울 수 있는 책. 연신 책만 읽으면서 얼른 먹고 싶다는 생각만 하는데 이번 주말에는 꼭 재료를 사서 멋진 샌드위치 만들어 브런치를 즐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