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필수 도서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 1/2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방학을 하지 않은 학교들도 있지만 이번 주 안에는 모두 방학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무더운 폭염이 계속되는 현재 아이들과 집에서 무엇을 할까 많은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역시나 아이세움에서 나오는 살아남기 시리즈는 아이들의 방학 필독서가 되지 않을까 싶고 또 도서관 나들이를 하며 시원한 도서관에서 독서삼매경에 빠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극장에서 본 영화로 인해서 자연사박물관에 관심이 무척 많이 생긴 아이. 그래서 이렇게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 시리즈가 나온 것을 보며 더 좋아하더군요.
아이세움 출판사에서 나오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이제 자연사박물관에서 살아남기 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처음에 나온 것이 10년도 더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많은 시리즈가 나올 뿐 아니라 새로운 책이 나올 때마다 아이들이 열광하며 읽게 되는 책 같습니다.
바다, 산, 초원, 화산, 남극, 화산, 지진, 갯벌, 빙하, 동굴, 심해, 시베리아, 아마존, 곤충세계, 땅 속 세계, 조류세계, 토네이도, 나이트 사파리, 식물 세계, 이상기후 등과 같은 자연의 모습에서 살아남기 시리즈가 시작이 되었다면 이젠 인체, 바이러스, 자연사 박물관, 로봇 세계, 방사능, 에너지 위기, 미세먼지와 같은 주제로 살아남기 시리즈가 확장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재미있지 않은 책이 없고, 아이들이 읽는다고 사달라고 해서 함께 읽다보니 어느 새 저 역시 새로운 책이 언제 나올런지 어떤 주제로 책이 출간될지 기대하며 기다리게 되더군요.
특히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자연사박물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자연사 박물관은 현재 우리 인류가 살고 있는 이 지구의 오랜 역사를 담은 자연사 박물관 이야기. 옛날 옛날 살았던 생물들의 화석과 광물과 우주에서 날아 온 운석 등 지구의 옛 모습을 책으로 만나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