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과학상식 : 바다 해저

 

글송이에서 나오는 퀴즈 과학 상식 시리즈도 이젠 정말 많은 종류가 나온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퀴즈책이고 읽으면서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과학 상식이네요. 내용이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만화식 구성, 게다가 퀴즈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고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처음 글송이에서 나오는 퀴즈 과학 상식 책을 구입한 후 계속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바다와 해저 밑의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요약해놓은 책이랍니다.

최초의 바다는 어떤 모양이었을까? 해수면은 왜 점점 높아질까? 해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하는 제목과 이야기도 재미있고 꽤 어려운 내용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읽으면 아이들의 학습에도 유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잠수함과 잠수에 대해 나오면서 우리 아이는 언제 잠수함을 타고 바다 밑에 들어가볼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아직 저도 가보지 못했는데...

게다가 바다 밑에서 벌어지는 여러 현상들이나 바다 속에서 있는 동물과 생물들...

정말 책 가득 유익한 내용이 가득 실려 있네요.

과연 바다 해저에는 어떤 물고기가 있으며, 바다는 어떻게 구성되어있으며 바다의 특성은 무엇인지, 바다의 비밀엔 어떤 것이 있는지 재미있게 읽어보며 바닷속 상식과 과학지식을 습득해보시기를...

틀려도 괜찮아

 

이 책이 나온 것은 꽤 오래 전인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인 듯 합니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 아이들과 꼭 읽으면 좋은 책.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격려를 하게 만드는 동화 중 하나하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책 제목대로 틀려도 괜찮지요. 자꾸 시행착오를 할 수 있는 어린 시절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알려주는 동화.

이제 일곱살이 되어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아이들. 엄마들 역시 걱정을 하지만 아이들 역사 마찬가지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그 아이들과 함께 꼭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를 안고 격려해주면 아이 역시 학교에 대한 두려움이나 긴장감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 역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학교에 가야 한다고 작년까지는 유치원에 갈 때에도 늘 엄마나 아빠가 데리고 가고 늘 유치원이 끝나면 직접 데리고 오다가 이제는 혼자 오는 연습을 해봅니다.

한글 공부도 조금씩 하고 학교에 가면 어떻게 하는지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면서 그렇게 일년을 보내려고 하고 있지요.

가끔 텔레비젼 어린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학교 선생님께 혼나는 장면이 나오거나 숙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자기는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는 우리 아이.

이 책은 때로는 문제를 틀릴수도 있고 누구나 다 알고 있지는 않다는 이야기를 통해서 모르는 것을 배워나가는 것이 학교임을 알려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이나 다양하고 재미있는 그림 또한 학교에 가고 싶은 생각을 길러주는 책이네요.

Why? 동물의학

 

요즘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그런지, 동물병원이나 주위 펫 샵을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수의사와 수의학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책 [Why? 동물의학]이 나왔더군요. 역시 믿고 읽을 수 있는 와이 시리즈. 꼼꼼하고 재미있는 내용 때문에 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책이랍니다.
 

늘 과학적 지식과 다양한 호기심을 주는 Why 시리즈가  정말 많은 주제로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반려동물 뿐 아니라 집에서 기르는 가축이나 동물원의 많은 동물들을 관리하기 위해서도 수의사는 꼭 필요하고 동물의학 역시 계속 발전되고 있는 것 같지요.

동물이 자주 걸리는 질병과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 책을 통해서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수박 겉핧기 식의 학습이 전혀 아님을 잘 알고 있는 전 국민의 베스트셀러 Why 시리즈. 워낙 잘 만들어진 Why?의 효과를 잘 알고 있기에 요즘엔 전집으로 나온 세트를 일괄구매하는 학부모들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 역시 다른 책보다 더 열심히 읽고 있는데다 이 책 덕분에 과학 지식이 날로날로 쌓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자신도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도 하지요. 사촌 형 집에 가서 처음 Why 시리즈를 접하고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과학 학습만화라는 생각이 들어 열심이 읽고 또 아이에게도 읽어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