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그림책이 우리집에 온 후 요즘 제일 많이 반복해서 읽어주는 책이 되어버렸어요
가끔은  엄마가 무엇을 먹을때 안가져왔으면 하지만...
 선입견을 아이들에게 심어줄까 싶어서 꾹 참고있답니다  

똥 그림책의 3번째 책인  " 학교에서 똥이 마우려우면??"  책이예요~
요즘 우리가 사용하는 변기가 아닌 재래식 변기가 앞표지에 등장하내요
요즘에 학교에서도 이걸 사용하는지?? 그런 생각이 문듯 들지만
종종 공중화장실에서 재래식 변기를 만나면 아이들엘 데리고 당황해하던 제가
생각나더군요.. 아이들이 자랄수록 아이를 안아서 쉬하게  하는것도 힘들어지는데
이기회에 올바른 사용방법과
학교에서 화장실에 가고 싶을대 어찌 행동해야하는지 배울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구나 싶었어요 



  

  

 똥나라 학교의 교장 선생님 뿡 교장선생님을 소개합니다~
뿡 교장선생님께서 학교 화장실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실꺼라고 하내요  
 

 

학교의화장실은 집 화장실과 모양이 아주 달라요

생긴것이 꼭 아빠의 슬리퍼처럼 생겼다고 하내요  


 

 

   

학교 화장실에서는 개구리 자세가 필요하대요..^^
뿡교장 선생님이 친절히 자세를 보여주시내요
이 페이지를 보고 깔깔 웃었답니다
재래식 화장실 사용법을 어찌 설명해줄까 고민할 필요도 없이
" 개구리 자세..." 한마디면 모든게 설명되내요.-

 

 

하지만 가끔 이상하게 앉는 친구들이 있내요

자세를 이상하게 앉으면 똥이 변기 밖으로 나가는 사태가 벌어진답니다 
 

  

똥이 밖으로 나온걸 그래도 두면 사람들이 깜짝놀래요

그럴때는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도 알려주내요~~

  


 

 

 

 

  

재래식 변기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변을 다 보후에는 휴지를 이용해서 엉덩이를 딱고서 손을 깨끗히 씻어야한다고 말해주내요

  


 

 

 

  만약 수업시간에 가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을 번쩍 들고서 씪씩하게 화장실에 간다고 말하면 된데요
만약 창피해서 못하면..참지말고 선생님께 귓속말을 해서
장실에 다녀오라고 알려주내요

 

 세계에는 다양한 화장실들이 존재해요~ 넓은 들판에 있는 화장실부터 우주선안에 있는 화장실까지사람들이 사는곳이라면 어디든지 화장실이 존재한답니다  
 

 

 

책 뒤에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올바른 배변 습관을 키우기 위한

글들이 실려있어요.. 아이들을 지도할때 부모님들의 스스로의 선입견을 없앨수있는

생각을 할 시간을 만들어주는 이야기들이랍니다

 

어린이집이나..유치원..학교에서 의외로 화장실 가는걸 창피해해서

참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내요..

그런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용기를 줄수있는 즐거운 책이랍니다

 

 

 요즘 우리아이들이 푹 빠져있는 책이랍니다.
하루에도 몇번을 읽어주고 있내요^^
아이들이 똥 에 관련된 주제를 좋아하지만 올바름 배변 습관을 가지지 못해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그런아이들에게 친숙함과 올바른 배변 습관을 가질수있도록 도와주 책이예요
응가맨...응가맨이 변기에서 똥들과 하늘위로 쏟아 오르내요..^^
어떤 일들을 해결하는지 궁금해지는 그림이예요~ 

  

멋쟁이  응가맨이 등장했어요~응가맨은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배변을 하기 위한 생활 습관을 알려줄꺼예요~
태어나서 한번도 똥을 눈 적이 없는 친구들 손들라고 하니~~
모든 친구들이 다들 합쭉이가 되었내요

 
 

 

 

 

 

날마다 똥을 누는 친구들 손들라고 다시 물어보니..
몇명의 친구들이 손을 안들었어요..이런 매일 똥을 누지 않으면 배속에서 똥이 계속 쌓이는데 어쩌죠
그러면 똥들이 밖으로 나가고 싶어한데요..^^
일러스트들이 똥 이라는 이미지를 거부감없고 익살스럽게 잘 표현해 놓아서
같이 읽어주는 저도 참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어요~
밖으로 나오고 싶어하는 똥들의 표정이 참 리얼하죠~~?

  

 

  

그럼 똥 들이 매일 잘 나오기 위해서는 어떻해야할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관련 이있어요
우리친구들 모두 응가맨으로 변신해서  배변이 잘되는 생활습관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첫번째   아침 먹기 기술
-아침을 먹으면 장이 움직이기 시작해서 똥도 움직인데요

 

  

채소 먹기 기술-채소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건강한 똥을 만드는데 좋은 재료가 되어준다고 해요


 

  

물마시기 기술- 물은 똥을 적당히 말랑말랑하게 해준답니다
 

 

 

  그 외에도 응가 시간 기술-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면  정해진 응가 시간에 똥이 잘나와요
마직막에 응가맨이 알려주는 배변이 잘되는 생활 습관들이 간단하게 정리 되어있내요

 
 

  

만약 똥을 참으면 어떻게 될까요??
똥이 화가 나서 밖으로 안나려오려 할지도 모른데요..^^
화난 똥들이 똘똘 뭉쳐있내요-
똥이 화나면 큰일이니 똥이 신호를 보내면 바로바로 화장실로 가야한다고
응가맨이 알려주내요~
아이들에게 똥을 왜 참지 말아야하는지..
또한 어떻게 해야 웃으면서 잘나오는지 올바른 생활습관을
응가맨이 등장해서 이야기해주고 정리해주니..
아이들에게 효과도 좋고 긍정적인 사고도 심어주는 재미난 책을 만나서 아이들과 즐겁게 이야기 할 시간이 되었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당부 말씀이 실려있어요 
요즘에는 어린이집 생활이나 유치원 생활을 하며 변비에 걸린 아이들이 많다고 해요..
변을 보는것이 창피한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선생님께 말하고
화장실을 가도록 인식되게 해주어하며 배변에 관심을 갖는것이
건강관리의 첫걸음이라고 이야기 해주고있어요
똥을 어찌보면 어른들의 선입견에 아이들이 물들어서 더럽게 보는것이지만
사실 똥은 우리몸의 건강지표라고 생각해야한다는게 맞는말이지요
우리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식과 더불어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
즐거운 배변 시간이 되도록 해주어야하는데..
이 그림책이 많은 도움을 줄꺼라 생각해요..^^
저희아이들도 이 책을 보고 건강한 똥을누기 위해 야채를 먹자~~ 하면
다들 바로 호응하고 열심히 먹거든요.. 엄마의 잔소리보다
책의 이야기가 큰 힘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