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끼치는 부모의 말의힘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몰라서..혹은 잘못된 생각으로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지않는 반대로 절망을  안겨주는

말들을 종종 하게되어지는듯해요.. 그런 부모들에게 아이들에게 어떤 상황에서 어떤생각을 갖고

아이들을 존중하며 지지와 용기를 주는 말들을 할수있도록 저자가 직접 아이들을 양육하며 배우고

느끼며 실천한 경험들로 이루어진 책이   바로 이책

"엄마의 말 한마디가 영재를 만든다"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책을 접했을때 처음에는 당황했던 느낌이 가장 먼저였어요..

영재그룹에 속한 부모밑에 또한 영재에 속하는 아이들의 성장에피소드가 주로 담겼음을  저자의

"책을 읽기전에.."라는 코너에서 알게되었습니다. 우리아이는 영재가 아닌데..과연 이책의 내용이 도움이

될까? 했는데 점점 읽어갈수록 영재들도 늘 시행착오와 두려움과 불안을 살아가는 아이들이라는것과

부모들도 그런 아이들의 위해 늘 고민하고 방법을 찾는보통 부모들과 똑같다는것을 알게되었답니다

영재가 아닌 ..그냥 아이들로..그냥 부모의 위치에 서있는 성인들이라고 느끼며 보기 시작하니

우리아이들이 성장하며 겪게되는 다양한 경험을  미리 살아본 선배부모의 조언으로 현명하게 대처할수있겠꾸나 싶었습니다

 

저자는 3아이의 엄마로써 3아이를 키우며 각각의 아이들이 겪게되는 상황 그리고 그 아이들의 개성 넘치는 성격에 따라

대처하게 되었던 에피소드들을 나열해주므로써 이 책을 보는 부모들도 아이들의 성격과 그에따른 현명한 대처방법을

고민하고 선택할수있게 이끌어주고 잇어요 .

 

총 10장에 걸친 주제로 에피소드와 해결과정이 소개되어져잇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제 7장의  무기력한 아이에게 동기를 불러일으키기란 주제와  3장의 아이의 공포와 불안 다루기 였습니다

무지력한 아이에게 동기를 불러일으키기에서는 막내인 조쉬에 관한 이야기인데..막내이다보니 의지력과 동기가

약해 학업성적도 낮고  원하는것도 없던 조쉬를 부모님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끊이없이 아이와대화와 타협을 거쳐

결국 아이가 원하는것을 얻기위해 스스로 열정을 가지게 되게하는과정을 담고있답니다.

요즘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몰라 열정을 가지지 않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많다고 다들 걱정이지요

하지만 결국 해결방법은 부모의 끝없는 관심과..참견이 아닌 대화와 타협이라는것을 알게해주는 이야기엿습니다

 

3장의 아이의 공포와 불안 다루기 장에서는 그동안 아이가 갖고있으면 저에게 물어보았떤 이해할수없는

공포들을 너무 무시하며 지냈구나하는걸 알게되엇어요.. 저자가  자녀 젠의   이뤄나기 힘든 상황의 공포를

이야기와 책의 자료를 통해서 스스로 납득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있도록 이끌어가는 대화의 과정을 보며

아이들의 작은 공포가 어른이 보기에 어이없는 것일지라도 무시하지 말며..아이 스스로 그 과정을 이겨낼수

있도록 이끌어줘야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는걸 느끼게 되었내요..

"엄마의 말 한마디가 영재를 만든다"책은 3자녀를 키우며 느끼고 시행착오를 거쳐 배우고 깨달은

선배부모의 조언이 가득 담긴 책이라고 말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