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출판사의 명성을 아이를 낳고 아이의 책을 구입하면서부터 듣게되엇어요

역시나 그림도 아이들이 흥이롭게 볼수있도록 되어잇고 제가 봐서

만화책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재미있네요

 

처음 접하게된 과학동화인데 고학동화란 선입견때문이었는데

어려울꺼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직잡보니 저의 선입견은 훨훨 날아갔네요..

 

먼저 달팽이 과학동화의 구성이 궁금하여 찾아봤어요.~

 

곤충   1.곤충의신호:나라같이 놀자 2.나비의 한살이 : 너 누구니 3. 이로운 곤충 :벌레들아 도와 줘 4. 곤충의 재주 : 야 잘 한다 5.곤충의 자기보호 : 예이 또 농쳤다 6.곤충의 보호색: 꼭꼭 숨어라 7.곤충의 먹이 : 이것 좀 먹어봐 8.곤충의 한살이 : 다시 살아난 찌르	식물   9.벼농사-  모두가 기른 벼 10,보리의 한살이 - 아하 보리였구나 11,콩의 쓰임새 - 콩으로 만근 거야 12,몸에 좋은 채소- 야 맛있는 채소다 13,맛있는 과일 -과일 나라 도깨비 14,약이  되는 식물 -내가 낫게 해 줄께 15,식물이 하는 일 -숲이 살아났어요 16,뿌리와 줄기와 잎과 꽃-우리는 모두 한 몸이야 17,식물의 운동 -꼬꼬 아줌마네 꽃밭 18. 식물의 번식 -씨야 씨야 퍼져라	동물     19 동물의 생김새 -모두 꼭 맞아요 20,동물의 크기-누가 누가 더 크나 21,동ㅁ루의 겨울잠-나는 잠만 잤는걸 22.동물의 알 보호- 알을 어디에 숨기지 23.바다 깊이와 동물-더 깊이 가보자 24.바다 동물의 공생-우리는 돕고 살아 25.집짐승이 하는 일-나도 쓸모가 있어 26.바다 동물의 자기보호-재주많은 물고기 27.돔룰의 자기보호-어떻게 달아나지 28.개구리의 한살이-내가 누구게 29.거미의 생태-무당거미 알록이 30,알과 새끼-내알이 아니야 31,동물의 먹이-난 안먹을래 32.들짐승 발자국-누구 발자국일까? 33.동물의 발 -맨발이 더 좋아 34.딱따구리의 생태-나무 의사 딱따구리 35.철새와 텃새-꼭 가야하니
생태   36.물의 순환-아기물방을의 여행 37.지구의 역사-잠꾸러기 불도람아 39,먹이 사슬 -내꿀을 돌려줘 40.생명의 탄생-아기가 태어났어요	감각   41.살갗과 느낌-울퉁불퉁 매끌매끌 42.혀와 맛-매운 꿀은 없나요? 43.코와 냄새-킁킁 무슨 냄새지 44.귀와 소리-아이고 시끄러워 45.눈과색깔-색깔을 갖고 싶어	사회   46.배의 역사-어떻게 건너지 47.쓰레기 공해-아직 쓸 만한걸 48.공해-이런공장은 싫어 49.물의 오염-더러운 물 때문이야 50. 함께 사는 세상-울타리를 없애야해

 

이렇게 구성되어있더군요,,제목들이 참 재미있었어요~ 더불어

교과서와 연계되어있어 아이들이 교과서를 보면서 참고 자료로 이용해도 좋을듯하더군요.

교과서에서 공부하고 궁금하거나 더 어려운 부분을 이렇게 동화로 된책으로 읽으면

훨신떠 도움이 될꺼예요

 

그럼 제가 본 책을 살펴볼께요~

"색깔이 갖고 싶어 " 예요~

 

겉표지에서 보이다시피 그림이 우리나라 전래동화같은 느낌이고요

또래 친구들이 그린그림같이 친숙하네요

도깨비들 펴정도 재미있고 마치 주변에 만화 잘그리는 친구들이 그린것같은 느낌이예요

 

아기돼지 검둥이가 길을 가다 도깨비가 그려진 신기한 연필을 주었는데 그걸로

벽에다 그림을 그렸어요~ 그때 친구들이 검둥이를 불러 검둥이는 그림만그리고

친구들과 놀러갔답니다..그때 벽에서  검둥이가 그린 도깨비들이 벽에서 살아나왓어요

그리고는 자신들도 색을 갖고 싶어서 여행을 시작한답니다.

 

 

갈래머리 도깨비는 소방차의 빨간색을..가져가버렸고

모자쓴 도깨비는 푸른색을 가져가버렸어요

다른 도깨비들도 노랑.흰색등등 여러가지 색을 가져가버렸어요

 

그러자 세상이 혼란이 왔어요..사람들이 소방차가 지나가도 몰라보고

길을 안비켜주고 곡식은 익었는지 알수가 없고

색이 없으니 세상이 혼란스러웠어요

 

그래서 이걸 본 도깨비들이 다시 색을 돌려줬네요

다시 세상은 평화로워졌지만 도깨비들은 색이 없어

시무룩해하며 벽으로 돌아왓어요~ 이때 검둥이돼지가 친구들과

같이 다시와 도깨비들에게 이쁜 색으로 색칠을 해주네요

 

<이야기가 끝난 책뒤>

책뒤에는

색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색깍을 나타내는 우리말

사람은 어떻게 색깔을 이용할까?

우리는 어떻게 색깔을 볼까요?

색물이나 동물은 어떻게 색깔을 이용할까요?

등에 대한 질문과 그에대한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그림이 참 재미있었어요

작은 짧은 만화로 이 질문에 대한 설명들을 같이 하는데 외계에서 우주인이

색을 갖고싶어서 지구로 와서 위에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네요

 

<독서 후>

 

아이와 책을 읽고 세상에서 색이 없으면 얼마나 혼란스러울까 이야기해주었어요

그리고 책에서 나오는 색과 같은 색을 찾는 놀이를 했네요~

책에서 한번봐서인지 즐거워하면 저랑 같이 누가 더 많이 찾나 게임햇어요

 

 

 

 

또 다른 책을 하나 더 살펴볼게요~

 

누구 발자국일까?

 

이책은 각짐승들의 발자국에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기 쉽게

즐거운 동화로 꾸며놓았네요.

 

이책또한 그림채는 한국적인 화법으로 표현했고 그림에서

보이는 옷과물건들도 한복을 입고있는 동물들이랍니다

 

 

 

 

 

 

 

 

산양할아버지댁에 아기 토끼 토실이가 놀어왓어요~

산양할아버지가 해주시는 즐거운 옛날 이야기를 들으면 잠이 들어서

할아버지가 토실이를 재웠답니다..

밤사이 눈이 많이 내려 할아버지가 토실이에게 알려주러 방에 가니

 

이런...토실이가 없어졋어요~  깜짝 놀란 할아버지가

눈위에 찍힌 발자국을 보며 토실이를 찾아가네요

 

하지만 그 말자국들은 다 오소리..늑대 ..노리등의 것이엇어요

 

 

결국에는 산양할아버지가 토실이네 집에가서 이 사실을 알리려했는데

이런..토실이가 먼저 집에 와있엇네요.^^

 

 

 

책 뒤에는 세밀화로 다른 동물들의 발자국과 동물들의 모습이

잘표현되어있어요~

아이들이 세밀화로 동물을 관찰하기에도 좋을듯해요

 

 

<독서후 >

 

>

 

"우리 은희 발자국은 어떤모양일까????

우리 같이 은희 발자국을 알아볼까?"

하며 발자국찍기 놀이를 햇답니다..

 

먼저 읽었떤 "색깔을 갖고싶어요"을 참고하여

"어떤 색으로 할까 "

은희가 고른 빨간 색과 연두색이랍니다..

 

본인이 직접 발을찍어보고 책의 동물들의 발자국과 비교해봣어요~

놀이도 하고 비교도 하니 무척 즐거들고오면 발부터 저에게 디미네요..^^

좋은 책을 읽고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여 즐거웟습니다

처음 이 책 제목을 보고 순간 제가 잘못읽은줄알았어요.  저희 식구들은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왕팬이거든요..그래서 순간 스쳐지나가면서  티비에서

보던 그 제목으로 읽었지만 다시 보니 엄마가 달라졌다는게 참으로 혹했어요.

항상 아이가 달라지기만을 기대하는데 과연 엄마도 달라져야겟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목부터 관심이 확 오는 즐거운 망므 가짐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네요.

책의 내용은 보통아이에 대한 내용보다는 조금은 문제가 되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크게 아이들을 5가지 유형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1.혼자 노는 아이

2.떼쓰는 아이

3.낯선 것을 부안해 하는 아이

4.반항적인 아이

5. 산만한 아이

 

1혼자 노는 아이

보통 우리주변에서 순하다고 칭찬하는 아이들이 이것이 칭찬이 아니라는걸 알게되었답니다.

어른들은 순하다고 하는것이 좋은것일지만 아이들은 그 시기에 맞는

울음과 떼쓰기와 호기심 장난등이 있어야 건강하다는걸 다시금 깨달게 되었죠~

우리아이보고 좀 얌전할수없니~소리지르던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또한 둘째의 시작된 낯가림이 긍정적인 저와의 애착 덕분이라는것도 알게되었어요

금방 새로운 사람들에게도 적응하지만 처음에는 저에게 오려고만해서 걱정했는데

약간의 낯가림은 건강한 저와의 애착형성이 잘된것때문이더군요

 

부모와의 애착형성이 없는 애들을 위한 치료법과 놀이법등이

잘설명되어있어서 이에 해당되는 부모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듯했어요

 

2.혼자 떼쓰는 아이

2돌을 많이 하는 저의 첫애때문에 요즘 저와 첫애는 전쟁아닌 전쟁이랍니다

혼자 양말신겠다 신발신겠다.이물건은 저기있어야한다...아~ 정말 힘들었는데

책에서는 그게 자연스러운 2돌의 행동이며 이는 자존감을 성립하기 위한 아이들의

도전적인 행위라고 하더군요.도전을 통해 혼자할수잇다는 성취감을 느낀다고요.

아이의 행동을 기다려줄줄아는 느끈함이 부족했다는걸 알고 우리아이가

무언가할대 끈기있게 끝까지 기다렸다 해낸행위에 대해 칭찬해주니

우리아이가 너무나 뿌뜻해 하더군요..혼자 최고최고를 외치면서 좋아했어요

 

책에서 말한것처럼 부모들은 아이가 원하는마음을 알지만 모르는척하며

다른행위를 요구한다하던데 그모습이 마치 저같아서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앞으로는 아이가 무언가 요구할대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왜 안되는지 아이에게 충분히 이해하도록 설명해줘야겟어요

 

3.낯선것을 불안해 하는 아이..

유독 낯선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본적있는데 그것이 그냥

유전적인 성격이라 생각했지만 환경적이 요인이 더욱 많다는군요

그런 아이들에게 필요한 치료법인 새로운과 친해지는 방법들이 잘 나열되어있어요.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하는 행동들인 마실다니기 등도 아이에게는

새로운 환경을 접할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합니다 단지..아이에게 강요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받아드릴수있도록 아이에게도 시간을 줘야하다는것인데

과연 엄마가 먼저 달라져서 끈기를 보여주야할것같아요

 

4. 반항적인 아이

반항적인 아이는 충동적인 성격을 조절하기 힘든것도 있지만

주변의 환경때문에 그렇다고 하는군요. 너무 강압적이거나 반대로 완전

무관심이 환경이거나 둘가지가 가장 큰원이라고 합니다. 아이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자 욕하거나 공격적인 행위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아이에게는 무시하기와 차별강화법이란

두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효과적인 변화를 유도할수잇다는데..예전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것처럼

칭찬은 정말 놀라운 효과를 가져오는듯합니다.아이가 나쁜 행위를 했을때는 무시로 대처하다 그걸 그만두고

올바른 행위를 했을때 아이에게 신체적 접촉을하며 그 행위에 대해 엄마가 기뻐하고있다는

칭찬을 해주라는거예요..

이런아이들은 아버지가 놀아주는 힘찬 놀이들이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아빠들은 아이들이 에너지를 다 소비할때까지 과격(?)한 놀이들을

상대해줄수있는 아이들의 반항적인 에너지를 건전하게 소비할수있으니까.

그래서 아이들은 아빠와 같이 노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하는건가봐요

 

5.산만한 아이

여기서 말하는 산만한 아이는 약간은 병에 가깝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냥 산만한아이가 아닌 혼자서는 치료하기 힘든 ADHA(주의력 결핍및 과잉행동장애)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던군요. 그전에 가끔씩 스쳐 지나가듯 듣긴했지만 이책을 통해서

원인과 치료법 또한 이아이들을 위해 주변과 부모들의 대처법이 잘소개되어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가장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은 저자가 미국에서 공부하던 시절

ADHD에 걸려있는 교슈님이 한말인데..AHDH가 있는 사람들은 마치 수만마리의 모기들에게

물린것같다라는 표현이었어요..얼마나 많은 자극들이 아이를 자극할지 확 닿는 표현이엇네요

이런 아이들에게 필요한 엄마의 교육법들이 나와있는데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책을 읽고 나니 아이들을 더욱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우리엄마가 달라졌어요인가봐요. 아이들을 한번더 이해해서 아이의 마음을

알고 나니 아이가 제말을 안듣는다고 속상해하던것이 오해(?)라는것도 알게되고

애들을 위해 좀더 기다릴줄아는 엄마가 되어야지 하는 마음도 생기니까요

좋은 책을 만나 많은걸 알게되어 참 좋은 시간이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