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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마리 올챙이 - 너는 소중하고 귀한 아이란다 \| 서평	2011.08.17 12:03:44

[ 도서 ] 101마리 올챙이

내인생의책 | 2011/07/1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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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글자수 : 1158 글자

형제 , 자매 들이 많은 집에서는 늘 느끼는 감정이 " 엄마는 맨날~ 누구만 이뻐해~~" 이거인듯해요
하지만 엄마는 소중하지 않은 자식이 없는데 말이죠~~ 그런 엄마의 감정도 느낄 수 있고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게해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101마리 올챙이~~..
올챙이 형제들은 참 많내요...자그만치 101마리나 되니까요..^^
이 많은 아이들을 돌볼려면 개구리엄마는 항상 시끌벅쩍 정신이 없겠어요~

울가에 민들레가 핀 계절이 돌아왔어요~
저수지에 사는 개구리네집에도 귀여운 올챙이들이 태어났데요~~
모두 101마리~~
다들 자기를 봐달라고 엄마에게 애기하고~ 자기들끼리 놀고 시끌시끌해요~~

날씨가 좋은 어느날~ 개구리 엄마는 올챙이를 데리고 바깥 나들이를 갔답니다..
긴줄을 만들며 엄마 개구리를 따라가는 올챙이들~
그와중에도 싸우고 딴짓하는 올챙이들이 있내요
목적지에 도착한 엄마가 아이들을 세어보니..
이런. 101번째가 사라지고 없어요...!!!

엄마개구리는 근처에 잇는 송사리에게 달려가 101 마리를 보았냐고 물어보았어요~

송사리들은 방금전까지 자기들과 놀았찌만 잠자리 아줌마랑 버드나무쪾으로 갔다고 이야기해주엇어요

잠자리 아주머니에게 101번재 올챙이를 물어보니
장난꾸러기 소금쟁이들과 함께 간것같다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서둘러 소금쟁이에게 간 개구리 엄마는 101번재 올챙이이가 깊은 곳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101번째 개구리가 너무 걱정되는 엄마는 서둘러 깊고 어두운 수풀 속으로 깊이 깊이 들어갔어요
그 때 갑자기 물장군이 나타나 엄마 개구리를 잡아먹을려고 했어요..
물장군에게 101번째 올챙이를 찾게해달라고 빌던 엄마는 수풀속에서
가재에게 잡혀 소리치는 101번재 올챙이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가재와 물장군은 101번째 올챙이이와 엄마 개구리가 서로 자기꺼라 우기며 싸우게 되었내요
그사이 엄마가 도망치라는 소리치는걸 들은 101번째 올챙이는 서둘 어 형 누나에게 이 사실을 알렸어요

101번재 올챙이게에 이소식을 들은 올챙이형제들은 모두 힘을 합해서 엄마를 구하러 달려갔답니다
그곳에는 가재와 물장군이 서로 싸우다 죽어있었고
엄마개구리는 싸움에 휘말려 쓰러져 잇었어요

서둘러 엄마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온 올챙이들은
엄마가 깨어나길 빌면서 울었답니다..
그 정신을 잃은 엄막 개구리가 눈을 번쩍하고 떴어요

올챙이들은 너무 기뻐하면서 앞으로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도하고
서로 힘을 모아서 나쁜녀석들을 무찔러주자고 했답니다.
시끄럽던 저수지도 다시 조용해 지고~~
마와 올챙이들의 이야기도 이거로 끝났내요~ ^^
책의 앞표지에는 이렇게 적혀있어요
"일본에서 이 책으 읽고 자란 엄마들이 다시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 줍니다.."
스로가 소중한것을 알게되며 자란 아이들이 엄마가 되어서
다시 그 감정을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준다는 이야기라고 전 생각해요~
이세상에 소중하고 중요치 않은 사람은 없지요~ 아이들이 이 그림책을 통해
그 감정을 같이 공유할수잇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