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혁명 -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방식

저자 : 아보 도오루 / 옮김 : 이혜숙 / 감수 :  고창남 감수 / 출판사 : 부광 / 정가 : 13,000원

 

우리 몸이 아픈 이유는 뭘까. 단순하게 생각해 보면 몸이 왜 아파하는 걸까? 과연 우리는 몸이 아픈 이유가 자신과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할수있을까. 이 대답은 틀렸다고 할수 있다. 몸은 아무 잘못도 없다. 몸이 아픈 이유는 바로 우리들이 잘못된 생활방식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민감하기 때문에 사소한 생활습관과 각종 스트레스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활 불규칙, 운동부족, 스트레스의 과다, 기호식품(알콜, 담배 등) 등의 생활습관 때문에 많은 질병들을 스스로 만들게 된다. 자신이 선택한 잘못된 생활방식, 즉 이런 문제점들의 해답은 자신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몸의 혁명 -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방식'에서는 주장하고 있다. '몸의 혁명 -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방식'은 세계적인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가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방식을 소개한 책이다. 목차는 제1장 면역혁명의 시작 ? 인간관을 혁명한다 , 제2장 우리 몸이 가진 저력 - 의료관을 혁명한다 , 제3장 운명의 스트레스 - 스트레스관을 혁명한다 , 제4장 몸의 소리를 듣는다 - 환자를 혁명한다 , 제5장 숨겨진 미래 - 삶의 방식을 혁명한다 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우리들이 평소에 잘못알고 있었던 상식들을 속 시원하게 가르쳐 준다. '몸의 혁명 -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방식'을 읽고나면 자신의 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될것이다. 우리가 무심코하는 잘못된 생활방식 때문에 몸이 아파한다는 것을.

 

 

 

행복한 가방 만들기 - 손바느질과 재봉틀로 만드는 19가지 예쁜 가방과 소품

지음 : 가마쿠라 스와니 / 옮김 : 고정아 / 그림 : 사라이 마이 / 사진 : 오치아이 사토미 / 출판사 : 진선아트북 / 정가 : 12,000원

 

요즘에는 패션소품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DIY가 유행이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천을 고르고,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완성된 완성품을 보면서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는 뿌듯함도 느낄수 있어 DIY가 인기를 끄는게 아닐까 싶다.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들고 다니는 패션소품들을 비싸게 돈을 주고 사는것 보다, 재료값만 투자하여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패션소품을 직접 손으로 만드는게 매우 효율적이긴 하다. 하지만, DIY는 손이 많이가고 어려워 초보자들한테는 조금 부담스러울수도 있다. 특히나 많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패션소품들 중에서 가방은 DIY로 만들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가방을 만들려고 해도 어렵고, 난감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난이도라고 생각만 이책, '행복한 가방 만들기 - 손바느질과 재봉틀로 만드는 19가지 예쁜 가방과 소품'을 보면 누구나 쉽게 가방을 혼자서 만들어 볼수 있다. 이책의 저자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수예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책에 담겨있는 모든 내용들이 상세하고 꼼꼼하게 수록되어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목차는 시작하기 전에 준비할 도구, 도안 옮기기, 바느질을 시작하기 전에, 손바느질의 기본, 재봉틀 바느질의 기본, Part 1 간단한 가방 만들기, Part 2 귀여운 가방 만들기, Part 3 조리개 주머니 만들기, Part 4 파우치 만들기, Part 5 똑딱 프레임 파우치 만들기, Part 6 주방 소품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DIY를 접해보는 초보자들을 위해 준비 도구, 도안 옮기는 법, 바느질의 다양한 기본기, 재봉틀 사용하는 법등을 꼼꼼하게 알려줘서 초보자들도 DIY에 쉽게 접근할수 있다. Part로 넘어가면 다양한 패션소품, 특히나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가방을 차근차근 보면서 만들어 볼수있다. 페이지를 보면 소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준비물과 가방을 만들기 전에 해야할 준비라던가 중요한 포인트를 집어주고, 상세한 설명과 선명한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 더욱 완성도를 높힐수 있다. DIY를 어려워 하는 초보자들도, DIY에 능숙한 전문가들도 '행복한 가방 만들기 - 손바느질과 재봉틀로 만드는 19가지 예쁜 가방과 소품'을 보면 누구나 쉽게 가방을 만들수 있을것 같다. 

 

 

4천만 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 - 불황에도 끄떡 않는 작은 가게의 꿈 두번째 부엌 이야기 

저자 : 김옥영 , 강필규 / 출판사 : 에디터 / 정가 : 15,000원

 

요즘 사회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 취업을 하지 못하는 실업자들이 늘어나고, 안정적인 직장이 그만큼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창업이란 곳으로 시선을 많이 돌릴수 밖에 없다. 하지만 막상 시작할려고 하면 어렵고, 막막하고, 한숨이 푹 나오는 것이 바로 창업이다. 그래서 가끔씩 혼자 창업에 도전하여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너무 대단하게 느껴질수 밖에 없다. 많은 창업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그나마 쉽다고 느껴지는 식당 창업. 이런 불황에도 꿋꿋이 식당 창업에 성공한 부부가 있다. 바로 '4천만 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 - 불황에도 끄떡 않는 작은 가게의 꿈 두번째 부엌 이야기'를 읽어보면 안다. 이책은 요리사로 일했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남편과 출판 편집자로 살아와 힘든 일을 경험해 보지 못한 아내가 겪은 3년간의 좌충우돌 창업 이야기를 통해 창업의 전 과정을 골고루 담은 책이다. 목차는 Part 1. 식당 창업을 위한 준비 , Chapter 1. 창업, 인생 후반전을 위하여 / Chapter 2.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 Chapter 3. 창업 자금, 어떻게 준비할까? / Chapter 4. 장사의 90%를 좌우한다는 점포 찾기 / Chapter 5. 밥집에도 콘셉트는 필요하다 , Part 2. 작은 식당 만들기 , Chapter 1. 인테리어, 맛만큼 중요한 공간 만들기 /  Chapter 2. 설비하기. 일하기 편해야 매상도 는다! / Chapter 3. 메뉴와 가격 & 사입처를 정한다 / Chapter 4. 드디어 오픈 일! 가게를 열다! / Chapter 5. 멀고도 가까운 사이, 손님과의 거리 조절 , Part 3. 가게를 운영하는 법 , Chapter 1. 단계별 식당 운영 노하우 / Chapter 2. 홍보, 블로그 마케팅을 하자 / Chapter 3. 자영업자로 산다는 것 / Chapter 4. 가게를 키우는 일, 미래를 키워가는 일 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구성은 커다란 파트로 정해진 주제와 그 주제에 어울리는 다양한 챕터들이 관련되어 구성되어 있다. 식당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궁금해 하는 내용들이 쏙쏙 담겨있고, 선명한 사진들 덕분에 더욱 현실감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실질적인 정보와 돈으로도 계산할수 없는 노하우들이 곳곳에 수록되어 있어 식당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인것 같다. 편안한 말투와 다양한 식당 창업 정보들을 알려주는 '4천만 원으로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 - 불황에도 끄떡 않는 작은 가게의 꿈 두번째 부엌 이야기', 식당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